하태경 “홍준표, 빨갱이 장사 못 해 ‘멘붕’ 올 듯”
온라인 | 18.04.29 14:02
일요신문]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29일 “홍준표 대표와 자유한국당은 이제 전쟁장사, 빨갱이장사 못하게 돼서 멘붕(멘탈 붕괴)이 오겠다”고 조롱했다.
홍준표 "위장 평화쇼"…여야 “역사의 훼방꾼” 비판
김한솔 기자
2018.04.29 11:49 입력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4·27 남북정상회담을 두고 “위장 평화쇼”라고 한 데 대해 여야 모두 일제히 비판했다.
홍 대표는 남북정상회담 당일 “결국 남북정상회담은 김정은과 문 정권이 합작한 남북 위장평화쇼에 불과했다”고 깎아내렸다.
홍 대표는 자신의 발언에 비난이 쏟아지자 이날 페이스북에 “한번 속으면 속인 놈이 나쁜 놈이고, 두번 속으면 속은 사람이 바보고, 세번 속으면 그때는 공범”이라며 “히틀러의 위장평화정책에 놀아난 체임벌린보다 당시는 비난 받던 처칠의 혜안으로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하태경 “홍준표, 빨갱이 장사 못 해 ‘멘붕’ 올 듯” 온라인 | 18.04.29 14:02 일요신문]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29일 “홍준표 대표와 자유한국당은 이제 전쟁장사, 빨갱이장사 못하게 돼서 멘붕(멘탈 붕괴)이 오겠다”고 조롱했다.
홍준표 "위장 평화쇼"…여야 “역사의 훼방꾼” 비판 김한솔 기자 2018.04.29 11:49 입력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4·27 남북정상회담을 두고 “위장 평화쇼”라고 한 데 대해 여야 모두 일제히 비판했다. 홍 대표는 남북정상회담 당일 “결국 남북정상회담은 김정은과 문 정권이 합작한 남북 위장평화쇼에 불과했다”고 깎아내렸다.
홍 대표는 자신의 발언에 비난이 쏟아지자 이날 페이스북에 “한번 속으면 속인 놈이 나쁜 놈이고, 두번 속으면 속은 사람이 바보고, 세번 속으면 그때는 공범”이라며 “히틀러의 위장평화정책에 놀아난 체임벌린보다 당시는 비난 받던 처칠의 혜안으로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