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같은 경우는
아버지: 고정 지지 정당은 없지만 확실한 반보수 중도 좌파이시면서도 혐중 반일
잠깐 대기업 근무 경력이 있으셔서 그런지 민노총 안 좋아하심(미군 철수가 노동 인권하고 대체 무슨 관련이 있냐고 그러심)
18 지선 때는 정의당 지지하시고 투표하셨는데 이젠 그 쪽도 정상 아니라고 주장
대선에서는 '이건 건달이냐 반달이냐의 선거'라면서 허경영 찍으려 하셨다가 찢을 진짜 마지 못해 찍으셨고 총선에서는 지역구 민주당, 비례 조국혁신당 찍으셨음
당연히 탄핵 지지
어머니: 중도, 정치에 거의 관심 없으심
아버지하고는 정치 성향 정반대시지만
반윤, 반중이라는 공통점이 있기에 같이 항ㅅㄲ, 중국을 아주 신나게 깜 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집안은 홍카단으로 단결 완료.
동네에서도 회사에서도 홍빠로 통함.
오늘 보니 그냥 “내가 존나 행복한 거였구나~” 느낌.
우리쪽도 아버지 어머니가 특히 민주당 지지하거든...
나는 민주당 국힘 둘 다 아님 인물만... 특히 홍준표 좋아하고...
3대가 탄핵 대선부터 홍준표
우리쪽도 아버지 어머니가 특히 민주당 지지하거든...
나는 민주당 국힘 둘 다 아님 인물만... 특히 홍준표 좋아하고...
애매해...
우리 엄마 정의당 지지자다...
그래서 난 엄마랑 정치얘기 절대안함
ㅋ ㅋ ㅋ ㅋ ㅋ ㅋ 아 웃겨
우리 집안은 홍카단으로 단결 완료.
동네에서도 회사에서도 홍빠로 통함.
오늘 보니 그냥 “내가 존나 행복한 거였구나~” 느낌.
오오
특이한 경우(positive)
저는 아버지께서는 저와 같은 보수 우파 성향이시되 연배가 상당하신 분이고 예전부터 골수 우파 성향이셔서 차기 대선 후보로는 김문수가 좀 더 좋다고 하십니다. 저도 아버지와 같은 성향이지만 우리 쪽 표심을 가져올 수 있고 우리 세대 정책에 아주 적극적이신 홍카를 좀 더 좋아하는 케이스. 그렇지만 같은 성향이다 보니 이승만, 박정희 前 대통령에 대한 마음은 아주 잘 통합니다.
어머니는 아버지에 비해 정치에 관심은 적으시지만 한 번씩 이야기는 하는 편인데 예전에 이런 얘기 하신 적도 있습니다. "홍준표 같은 깡이 좀 있는 사람이 대통령 하면 어떨까 싶은데."
아버지하곤 지지정당 및 진영 은 같은데 진영 내 지지후보가 서로 대립함. 아버진 올 초부터 한빠로 전향함.
게다가 다 큰 아들이 무슨 커뮤니티 탐닉하면서 친윤친홍 정치성향 굳히는지 콘트롤하려들 정도로 집안이 존나 엄격한건지... 이런 집안 나 말고 없겠지 생각하면 슬프다.
어머니는 아버지 따라가시는 중.
나는 윤통 지지한 이래 한번이라도 버린 적 없음. 버리지도 않을거고. 그러면서 홍도 지지하고, 청꿈 통틀어 나처럼 친윤친홍 겸하는 놈은 희소할거야. 홍 지지하는 유저들이 윤석열하면 두창이 항문이 경선 반칙한 놈인양 까는게 일상다반산데.
울 어머니 윤에서 한동훈으로 갈아타심 ㅋㅋㅋㅋㅋㅋㅋㅋ진심 홍준표 극혐하고 ...근데 저번에 엄청 노력해서 후보로 나오면 그래도 뽑는다고는 하셨지..내가 할수있는 최대치 였음 ㅋ
우리 아버지가 한빠 전향자신데, 님 집안엔 어머니가 한딸이라니...;;
난 뭐 그냥 별말안함 ㅋㅋ다른게 있다면 이번윤석열 사태보고 내가 ㅋㅋ 거보라고 저거 저럴줄알았다니 아무말도 안하심 ㅋㅋㅋㅋㅋ
혹시 틀튜브 시청자이심?
그렇다면 몰래 차단해라
난 홍카콜라 홍카지지유튜브
몰래 구독 눌러서 효과봤었음.
지금은 윤석열때문에 ㅅㅂ
유툽은 안하심 ㅋㅋㅋ 티비만 보시지 ㅋ
혹시나 조중동만 보시면 그러실만함.
우리 큰아버지는 박정희 대통령 완전 존경하고 박근혜 탄핵때 반대운동도 열심히 하신분인데(서울에 사셔서 집회에도 계속 나간걸루 알고있음) 지난번 대선에 윤석열 지지함..한숨나오는줄
아무리 대화를 해보려해도 말이 안통해서 난 뭐 그냥 포기상태 ㅋㅋㅋ
나도 현생에서는 정치이야기 잘 안함.
늙으나 어리나 다 똑같음.
내 또래면 그래도 말이 통할까싶었는데
더하더라.
그치 걍 맘맞는 사람끼리 말하는게 젤 좋음 진짜 ㅋㅋ
아 맞다 이번년도부터 투잡으로 일하는곳에 사장이랑 우연히 정치이야기했는데 내가 은근히 윤석열 한동훈 까니깐 살짝 기분 나빠하면서 그놈이 그놈이다 시전하더라고 지가 보기에도 잘하는건 아니니깐 이런식으로 편들어줌 ㅋ ㅋ 근데 계엄령선포 이후로 당황해하는게 눈에보임. 신나게 까줬음 ㅋ ㅋ
울 부모님은 고환-항문-가발로 이어지는 티좆, 에널에이 라인을 그대로 타 오신 분들임
이번 해에 가발로 갈아타시면서 항문 욕을 그렇게 많이 하셨는데
항문이 부정선거 선관위 조사했다는 말에 또다시 게엄 찬성쪽으로 기우셨음..
당연히 가발은 아웃됐고..
요즘 TV도 잘 안보시는데 내가 옆에서 홍카 홍보 열심히 하고 있음..
엄니는 가발한테 미련이 좀 남으신거 같기는 한데 홍카로 많이 넘어 오셨고
아부지는 정치얘기 많이 안하셔서 잘 모르겠음.. 조기 대선되면 열심히 밭 갈아야지
가끔 고향집 가믄 하루종일 채널 a 틀어놓으심 ㅋㅋㅋㅋ 그러니 어쩔수 없지..뭐..ㅋㅋㅋ
3대가 탄핵 대선부터 홍준표
저희 부모님 엄청 민주당 엄청 싫어하세요
저도 똑같고요 물려받았습니다
"자식이기는 부모 없다."
부모와 자식 간에 의견이 다르거나 충돌이 생길 경우, 결국은 부모가 자식의 뜻을 받아들이게 됨을 이르는 말.
청꿈님들 자신과 대한민국을 위해 부모님 진솔하게 대화로 설득해보세요.
1이모여 둘이되고 ......
한.에 대해 아래 글의 제 댓글 참조
https://theyouthdream.com/29845707
저번 대선까지는 좌파 엄마 설득해서 홍준표 지지하는쪽으로 설득 잘 했는데요.
윤석열하는 꼬라지보고 마음이 다시 돌아서심 ㅋ ㅋ ㅠ 국힘입당제의도 거절당함 ㅜ ㅜ
부모님 둘다 전라도
엄마는 정치 관심없는데 결국 민주당 쪽 찍음
아빠는 보수적 성향이긴한데 국힘당 싫어함. 안철수빠
그래서 걍 정치얘기 안함 ㅋㅋ
난 홍카단이지만.
형제 중에 MBC가 있어서 ㅠ
싸울만한 이야기는 안하거나 듣고 대꾸 안함.
엄마,여동생-좌파
아빠,나-우파
아빠랑 엄마 옛날부터 정치얘기 안하고
선거때만 살짝 언성 높아지는편.
아빠가 정치쪽으로 강성이 아니라서 정치성향이 틀려도 별루 트러블이 없는 편임.
내 동생은 내가 같은 성별인 여자이니깐 좌파라고 당연시 여기다가 내가 홍준표 지지자인거 고백한 순간
막말하고 난리 ㅋ ㅋ ㅋ 존웃
난 학창시절부터 단 한순간도 좌파 지지한적도 없는데 ㅋ ㅋ ㅋ ㅋ ㅋ 좌파우파 둘다 지지안했으면 안했지
ㅋㅋㄱㅋㅋㅋㅋ가족이고 성별이 같으면 성향이 같다는 동생분도 웃기네
근데 내동생 말고도 그렇게 생각하는 여자들이 생각보다 많음.
그러니 딴따라들,인스타,여커뮤 등등에 민주당 지지자인거 대놓고 당당하게 티내는거임.
근데 쓰니는 몇살정도인지 몰라도 왼쪽은 아닌가보네.. 중도보수정도 스탠스인듯
난 오른쪽이고 30대중인데 어려서부터 오른쪽이라 초딩때도 이회창 조아해씀
왼쪽인적은 한번도 없었는데ㅋㅋ
중도보수에 가깝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