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회동한다.
대통령실은 18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21일 오후 4시30분에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대표와 면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면담 자리에는 정신적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배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의제 제한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한 대표는 10·16 재보궐선거 다음날인 17일 당 공식회의에서 대통령실의 시급한 인적 쇄신, 김 여사의 대외 활동 중단, 명태균 씨 논란 해소를 위한 김 여사의 협조 등 3가지를 대통령실에 요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 대표는 윤 대통령에게 이같은 요구 사항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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