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동네 덩치' 같은 형 느낌이었던
1달 빠른 군번 선임이었는데, 나이가 좀 많았음
근데 이 사람이 '배려병사'인가?? 그걸로 되어있길래
어라? 군 생활 잘하고(간부들이 좋아했긴 함), 트러블도 크게 없는데 뭐지?? 했는데 과거 사회에 있을 때 일수하고 그랬나 봄.
나중에 경계근무 들어갔을 때 썰풀어주는거 들으니까
강원랜드에서 일했는데
거기서 마누라 수술비 가지고 도박하는 사람,
아들래미 대학 등록금 가지고 도박하러 온 사람.
예전에 사장님 소리 들었는데, 이젠 도박에 맛탱이가 간 눈이 맛 간 사람 등등
그런거 보니까 여긴 아니다라고 군대로 ㅌㅌ 했다고 함
물론 나중에 중고차 딜러 쪽으로 간거 같긴 한데
요지는 그만큼 도박은 무서운거라 생각들더라 ㅇㅇ
그렇게 덩치도 크고, 큰형같은 느낌의 선임이 질색하는 표정 군 생활하면서 첨 봤거든 ㅇㅇ
도박 술 둘 다 손모가지를 잘라야 끊지 못 끊음.
사람 아님.
도박 술 둘 다 손모가지를 잘라야 끊지 못 끊음.
사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