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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강,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쾌거

뉴데일리

소설가 한강(54)이 국내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인이 노벨상을 수상한 것은 2000년 '노벨평화상'을 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다.

스웨덴 한림원은 10일(이하 현지시각) "역사의 트라우마에 맞서는 것과 동시에 인간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강렬한 시적 산문을 썼다"며 "소설가 한강을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약 13억4000만 원)과 메달·증서가 수여된다.

'2024년 노벨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20일 스웨덴 스톡홀름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다.

한강은 2016년 '채식주의자'로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을 수상한 바 있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4/10/10/202410100039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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