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의 비리를 내세워 탄핵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들 보수지지자들에게 어떤 영향력이 있는가 의문이다.
이런 보수 스피커들이 한마음올 외치면 경상도와 수독권보수지지자들의 민심에 얼마나 영향력이 있을까?
일테면 진보스피커들, 김어준과 새날 스픽스 이동형 등등 수많은 유튜버들이 한마음으로 탄핵을 외친다고
진보지지자들이 민심이 변한다고 볼 수 없다. 지금은 심지어 진보지지자들도 시청이나 광화문 용산집회에 나오라고 해도 안나온다.
설사 이재명대표가 앞장서고 나오라고 해도 안나온다. 그런데 보수유튜버들이 떠든다고 보수지지자들이
얼마나 민심이 변할지 의문이다. 진보지지자들은 딜레마에 빠져있다.
박근혜 국정농단으로 촛불을 든 국민들은 그 대안세력으로 등장한 문재인의 무력감을 똑똑히 보았다.
개혁에 힘을 실어주어 국가와 의회 그리고 지방정부까지 모든 권력을 몰아주었다. 하지만 그는 아무런 개혁도 못했다.
오히려 검찰에 의지해 특수부를 더 강화했다. 게다가 부동산폭등으로 개혁의 공허보다 더한 생계의 위협을 느꼈다.
문재인정부때 일어난 부동산폭등은 국민들에게 삶의 의미를 잃게 한 절망감을 불러왔다.
자신들이 힘을 모아 문재인정보를 지지했지만 문재인의 처절한 무능력과 무개혁에 정치 자체에 대한 기대를 저버린 것이다.
촛불민심은 집단무기력에 빠져있고 정치판은 정치인들의 돈놀이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윤석열이든 문재인이든 강건너 딴세상일이 되어 버린것이다.
따라서 정치권이나 유튜브들이 이런 점을 일단 파악하고 알려야 한다.
문재인을 처절하게 응징해야만 정치에 희망이 있다.
탁현민이 만들어놓은 신같은 존재의 허구를 무너뜨리고 문재인의 무의지, 무능력 그리고 노통 친구라는 것으로 모든 권력을 쥐었던 것에 대한 사기극의 실체를 알려 그의 아우라를 무너뜨리는 것이 윤석열 탄핵보다 더 시급한 일이다. 이것이 되어야 정치에 희망을 품고 관심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지금 거니가 해 먹는 수백조 피해보다 문재인정부때의 부동산급등에 따른 고통은 비교도 안되게 높았다. 그 상처를 치료하지 않은체 다시는 촛불같은 민심은 영원히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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