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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할아버지의 이름을 먹칠한 음주운전 전과자 두 사람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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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혁 존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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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손자, 김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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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 하남시 을 국회의원 당선자 김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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