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빠 같은 경우는 너무 막 몰아세우진 마셈

우리가 굳이 무리하게 깔 필요도, 무리하게 지지해줄 필요도 없음. 어차피 이건 홍 사징님과 이준석의 사이 문제이고, 이준석이 이건 개혁신당을 어떻게 이끄느냐에 따라 결정됨. 

 이준석이 솔직히 정치인 조롱이나 그런 게 쎄지만, 반대로 중도 확장에 있어서도 어느 정도 충분히 능력 있고 잘하고 있는 것도 맞음. 그러니 난 동탄에서 당선되었다고 생각함. 다만 경선에서는 이준석을 억지로 옹호하기보다는, 각세워서 이준석 이재명이 둘 다 나가더라도 내가 대선 당선될 수 있다는 마인드로 가야 함. 

 오세훈은 페미라서 어차피 이준석 도움 있어야 대통령이 될 거 같고, 한동훈은 보수 내부에서는 윤석열과 한동훈을 각자 봐도 중도에선 누가 봐도 한동훈과 윤석열이나 거기서 거기라고 봄. 결국 홍카가 20대 지지층을 유지하고, 보수 당심 잡으면 무조건 대선 이길 수 있는 판이라고 사려됨.

 대구 살리고, 이준석 이재명이 둘 다 출마를 해서 완주하든, 이준석과 막판 편을 먹든 간에, 홍카가 대통령 가는 데에 유리한 방향으로 설정해서 가면 좋겠음. 난 홍카의 4대 신공항 이거랑 꾸준히 밀고 있는 공약을 통한 미래가 궁금함. 지역균형발전 이룰 수 있는 건 홍카밖에 없다고 생각함 

 결국 내가 말하고 싶은 건 준빠가 홍준표를 같이 지지하든 말든, 억지로 막 그러지 않는 이상 욕하지 말고 걍 홍준표 시장님 비전으로 홍 지지로 더 확 끌면 그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