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개혁신당 이원욱 후보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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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화성정 이원욱 후보.ⓒ
[데일리안 = 유진상 기자]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가 오는 제22대 총선에서 개혁신당 이원욱 후보(화성정)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김미아 회장은 27일 경기도의회에서 협회 회원들과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사회가 무너지지 않기 위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이원욱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김미아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처음으로 마주하는 사회 교육 기관인 어린이집의 폐업은 또다시 저출산을 가속화하며 우리 사회의 소멸을 가속화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 사회가 무너지지 않기 위해 저출산의 최전선에서 노력하는 어린이집 원장과 교직원의 절규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직접 목소리를 내왔고, 이원욱 의원은 그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고민해오며 정책 방향을 제시한 만큼 오늘 이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특히 "어린이집의 가장 어려운 상황이 아동대 교사 비율이라며, 만 3세 아이들 15명을 교사 한 명이 보고 있는 상황이다. 사각지대가 많을 수 밖에 없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한경에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원욱 의원은 "어린이집은 저출산 문제를 가장 최전방에서 마주하고 있는 기관이기에 어린이집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며 "교사 대 아동 비율 축소 및 관련 지원책 마련, 민간어린이집 운영난 해소를 위한 정책자금 지원 등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실질적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