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전 윤석열 지지자가 아니며
항ㅅㄲ 짜증나고 싫어합니다.
그러나 이공계 출신으로서도 객관적 시선으로
보고자 노력한다면
R&D 예산이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는부분이
있다는거에는 공감합니다.
정출연의 연구예산은 팀장, 본부장들의 성과금 및
부서의 회식비로 전용되서 사용되고 있으며
대학원에서도 연구예산으로 술먹고 고기먹는일이
비일비재합니다.
그리고 천공이
한국은 서구기술을 베껴서 발전했기에
굳이 스스로 개발할 필요없다고 했는데
표현이 그렇지만 맞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 베끼는것조차 정출연이든 사기업이든
연구소의 사내정치때문에
못하는경우도 많습니다.
제가 본건데 대기업 자동차 회사가
중견기업에게 자동차 부품하나(그 부품의 원료는
중견기업이 만들고 있는 상황)를 만들어
달라고 의뢰를 한적이 있습니다.
직원 한명이 그 부품의 생산장비 및 장비
판매업체를 해외에서 찾아냈는데
그 직원을 견제하기 위해 해당 제품
만들지 말고 딴거하자는 의견을 상사들이 냈고
결국 해당 제품은 만들어지지 못했습니다.
카르텔 가지고도 말이 많긴 하지만,
위 상황에서 새 제품의 개발을 막은것도
카르텔 아니겠습니까?
물론 연구개발 중요하지만 연구개발 조직의
카르텔 혁신이 필요한것도 맞습니다.
근데 윤석열 정부가 그 카르텔 혁파를
잘해낼거라는건
또 다른 겁니다.
빈대잡다 초가태운다.
뭐 맞는말입니다. 제가 하고싶던말은 R&D 조직에 카르텔이 없다고 말할수는 없다는겁니다.
교통사고로 사람이 죽으니 그냥 자동차 없애 버리자고 하는 분들이 간혹 있긴 하더라구요
이 글에 적어놓은 저 위에 사례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완벽하게 맞는 말 어떤사람은 눈먼돈이라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