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신임 차관들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이권 카르텔과 싸워달라"며 과감한 인사 조치 등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념(理念)에 좌우되는 부서라며 통일·교육·환경·문화체육관광부를 지목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 참모진에게 정치 성향에 따라 움직이는 부처가 있다며 4개 부처를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윤 대통이 "특정 이념의 정부가 들어서야 부처의 역할이 커진다는 생각을 가진 곳들이 있다"며 콕 집어 지적한 것이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통일부, 환경부, 문체부, 교육부에 대한 윤 대통령의 문제 의식이 크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 대통령은 통일부에 대해 "북한 지원에만 치중하고 있다"며 직접적으로 문제 의식을 드러낸 바 있다. 하지만 다른 정부부처를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이 통일부 외에도 교육·환경·문체부가 특정 성향을 띈 시민단체들과 카르텔이 형성돼 있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윤 대통령은 "정부든 기업이든 제일 중요한 것은 사람을 평가하는 것이다. 업무능력 평가를 정확히 해달라"며 "헌법 정신을 무너뜨리는 이권 카르텔과 싸워달라"고 주문했다고 한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말을 갈아타라는 것이 아니라 헌법 정신에 맞게 말을 제대로 타라"며 공직사회가 이념에 휘둘리지 말아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3/07/03/2023070300273.html
너 헌법에 518넣을거라면서
근본적인 문제는 보수궤멸 문재인 사냥개가 문제인데...
여가부는 왜 빼먹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