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양쪽의 지금 국힘은 비윤 VS 친윤 / 사골국은 비명 VS 이재명계로 갈라서 내분이 격화되고 있죠.
즉 양쪽이 분당 할 가능성이 있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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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번에 당선되어서 들어온 진보당 한마리의 행보가 어떻게 될 것인가가 관건.
당장에는 대놓고 최루탄 터트리고 국회 문서 빼가려고 뻘짓 할 것 같지는 않고 조용히 1년을
보낼것 같기는 함
진보당 입장에서도 지금은 그게 더 좋을 수 있는게 괜히 어렵게 들어온 한명이 사고를 친다?
국회의원 선거 내용중에는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 잔여 임기가 총선을 기준으로 1년 미만이 남았을 때 국회의원이 의원직 상실이나 사퇴등 을 한
경우에는 보궐선거를 치르지 않는다. "
때문에 사천시.남해군.하동군 여기는 이제 하영제 의원 가시면 내년 총선때 까지 국회의원 없이
지내야 합니다.
게다가 진보당은 지금 벌써 공천 확정한 사람들 두루두루 있기도 해서 괜히 여기서 사고 쳐서
뉴스 나간다? 진보당 입장에서는 그대로 아웃 (아 근데 우리 입장에서는 좋은거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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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당 지지율이 개판이어도 후보자 본인이 인물론으로 어떻게 커버 되면 살아돌아오는 전례가
있긴 있어요. 당장에 윤상현의 경우도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공천받아서 무소속으로 나갔는데
보수표 갈라지는 상황속에서 살아돌아온 사례가 대표적인데, 지금 22대 총선 그러니까
내년 총선에서 아마 이런 영향이 지금 받을 곳이 김포시 갑/을 두 군데.
이 지역이 현직 국회의원 두마리가 사골국이고 전직 시장도 사골국이었는데 부정평가가 이미
정점 찍기 일보 직전임. 그래서 지금 김포시 을 지역쪽에서는 홍철호 나오면 홍철호 찍는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특히 창원시중에서 의창구 (현 김영선 의원 지역구) 여기도 지금 김영선 의원이 5선이고
다음 국회까지 만약에 당선되면 " 최초의 여성 6선 국회의원 " 타이틀은 물론이거니와 정말로 운좋게
국힘이 원내1당이 된다? 최초의 여성 국회의장 각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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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3선연임제한에 걸리는 사람들의 행방
갑자기 3선연임제한이 왜 나오는가 싶을 수 있는데요. 현 기초단체장및 교육감들중에서
다음 9회 지선때는 3선 연임제한에 걸리는 사람들을 이야기 합니다.
때문에 이 사람들은 다른 루트(ex. 기초의원, 광역의원, 광역단체장, 국회의원 등)으로 빠지던가
아니면 4년 한번 크게 휴식하고 돌아오거나 를 선택해야 하죠.
조희연 서울교육감
최교진 세종교육감
박종훈 경남교육감
설동호 대전교육감
김지철 충남교육감
류한국 서구청장
배광식 북구청장
이원종 철원군수
정원오 성동구청장
김동일 보령시장
심민 임실군수
이강덕 포항시장
조길형 충주시장
정헌율 익산시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주수 의성군수
박일호 밀양시장
신우철 완도군수
최문순 화천군수
송기섭 진천군수
김진하 양양군수
심규언 동해시장
근데 이사람들이 뜬금없이 기초장으로 있다가 다음 선거에 시의원으로 하향지원한다?
정말로 이정현처럼 고향이나 지역에 대한 봉사심리가 가득한 게 아닌 이상은
심재철이 안양시장 나가는 것과 똑같은거죠
특히나 저중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미 홍익표가 서초구로 옮겨가면서 공석된 지역위원장 자리를
직무대행 하고 있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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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순천시의 선거구
아시다시피 순천은 이정현 전 의원이 재선 국회의원을 지낸 곳입니다.
현재 전남지역의 지역구를 대폭 조율해야하는데요.
순천은 현재 광양, 곡성, 구례와 함께 갑/을로 선거구가 묶여있습니다
게다가 갑지역 쪽에는 천하람 본인이 순천 출마 의지를 불태우고 있고요.
교통정리가 필요한데요. 을 쪽으로 갈 경우 이정현의 고향인 곡성군이 있기는 하지만
문제는 을 지역에 순천시는 해룡면 단 한군데 뿐입니다.
게다가 광양시, 구례군의 표차이를 극복하지 못한다면 ....
하지만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죠 바로 여수시의 인구수 감소로 여수가 갑/을에서 합구될 가능성이 있고
목포시랑 신안군을 하나의 선거구로 묶어 버리면
순천시는 단독으로 갑/을로 나눌수 있으며 광양시.곡성군.구례군 3지역 끼리 하나의 선거구로 묶는게
가능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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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안보이슈 발생
북한에서 핵 계발이나 미사일 발사등 관련된 보도가 선거 직전에 터져 나오는 경우에 한해서입니다.
이 경우 최전방 지역인 강원도 일부와 경기북도 일부에 어느정도 영향이 갈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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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어느 한쪽에 몰표 던지기가 과연?
이미 사골국에 180석을 몰아주었다가 검수완박 강행처리 및 꼼수탈당등 사태를 봐왔죠.
때문에 아무리 사골국이 의석을 많이 가져간다 하더라도 지난 총선처럼 180석은 힘들겁니다.
힘의 균형이란건 원래 양쪽이 서로 비벼볼만한 평평한 관계일 때가 가장 적합하거든요.
어느 한쪽이 말썽만 피운다고 반대쪽에 표를 다 던져준다? 사실 이게 그닥 좋은 대안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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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의석수 감소와 개헌 저지선
현재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의석수 감소. 그렇다면 어떻게 감소시킬까 아직 마땅한 대안이 없죠.
지난 총선때 미래통합당이 비례대표에서 2석차이로 이기면서 어느정도 개헌 저지선을
확보하였는데요.
문제는 비례든 지역구든 결국 어느쪽을 감소시키던 상관없이 결국 최소 개헌선도 똑같이 따라갑니다.
왜냐고요? 현재 300석에 개헌 저지선은 101명인데
비례대표제도를 폐지할 경우 47석이 사라지니까 최종 의석수는 253석이 될 것이며
그에 따라 개헌 저지선의 기준도 달라지겠죠
참고로 16대 국회의 경우 전체 의석수가 273석이었고 개헌 저지선이 92석이었습니다.
그리고 여담으로 대한민국 역대 국회에서 개헌선을 뚫은 사례는 5대, 7대, 9대 뿐이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나온적 한번 도 없었어요.
다만 9대 국회의 경우 유신정우회 때였다는걸 감안하기는 해야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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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쪽 줄이면 안되나? 서울 경기도 많아도 너무 많음
그게 선거구를 획정하는 기준이 그 지역의 인구수에요.....
그래서 지금 22대 총선에서 서울은 노원구랑 강남구 1석씩 감소
종로구는 중구와 통합해서 하나의 선거구로 변경
경기도는 고양시 무 선거구 , 화성시 정 선거구, 평택시 병 선거구 신설
동두천시.연천군에서 동두천시가 양주시와 붙어서 갑/을 분구
연천군이 포천시.가평군과 붙어서 포천시.연천군.가평군 으로 하나의 선거구
안산시는 상록구, 단원구 의 경계를 깨버려서 갑, 을, 병 3석으로 합구
하남시는 현재 하남시 선거구에서 갑/을로 분구
단 고양, 창원, 수원이 모두 특례시이고 이경우 선거구가 5석 씩 있기 때문에
같은 특례시인 용인도 형편성 차원에서 1석 +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인천은 서구 병 선거구 신설 이구요.
진보당 22총선에서 나대다가 민주당한테 표 갈라먹고 정운찬한테 지면 레게노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