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이재명은 대선에서 몇%의 지지율을 받을 것인가?
제가 생각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지난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이 받은 표라고 생각합니다.
1340여만표를 받아 41%정도의 득표율을 기록하였습니다.
다시말하면 죽었다 깨어나도 이재명은 이 득표를 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왜일까요?
왜냐면 문재인을 안 찍었던 사람도 찍었던 수많은 사람들도 후회하고 정권이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다시 한가지 더 생각해야하는 부분이...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 결과입니다.
서울시의 특표율은 곧 전국득표율입니다.
서울시가 비교적 민주당세가 강하기에 전국 득표율보다 서울시 득표율이 민주당은 살짝 더 나오지요.
그렇다면 박영선 후보가 받았던 39% 보다는 살짝 낮은 38% 정도라는 말인데...(문통 지지율과 비스므레 하죠?)
여기에 함정이 하나 있죠...
이 당시 정의당은 후보를 내지 않았거든요~ 즉 정의당의 5~6% 내외의 지지율중 일부가 박영선 후보에게 흡수되었을 가능성이 크죠...
그렇다고 본다면 정의당표가 절반정도 갈리었다고 보고 실질적으로 민주당표는 35% 내외라고 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또~ 깍아야할 표가 있습니다.
민주당 내 이낙연 전 대표 지지자들의 표입니다.
민주당 지지자들중 이낙연 대표 지지자들이 30% 정도라고 봅니다.
이 중 3분의 1정도는 이탈한다고 봅니다. (우리가 윤석열 찍기 싫은 것과 마찬가지지요)
그렇다면 이재명의 지지율은 32% 에서 최종적으로 왔다리 갔다리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중도층 투표율에 따라서 지지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대선 투표율이 65%~75% 정도로 될 것 같은데...
높은 투표율이면 32% 쯤 된다는 것이고요...
낮은 투표율이면 중도층이 많이 이탈할 것이니... 35% 정도로 봅니다.
결론은 이재명의 지지율은 32~35% 정도가 한계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나머지 65~68%를 가지고 나머지 후보들이 나눠가지겠죠....
보수와 진보가 기본은 30% 정도는 먹고 가니깐 윤석열득표는 30%+a가 될 것이고
안철수가 변수인데...
심상정 5%, 기타후보가 1% 라고 봤을 때
안철수는 32%이하로 단순하게 계산되는 군요...
결론!! 투표율에따라 윤석열하기에따라 달라지겠지만 결론은
이재명 32~35%
윤석열 30%+a
안철수 32%이하
심상정 5% 내외
기타후보 1%내외
근데 가망이 없어요 ㅠㅠ
가망이없어서 투표가 헛발질될까봐 이재명될까바 너무 두려워요
윤석열로가야하는지 참
보수표가 나뉘어서 걱정이네요
윤석열도 싫지만 이재명은 절대안되니까요
차악을선택해야하는데 최악둘이어서
이민가야될듯
간이 뽑힐 수 있는 유일한 방법!
이낙연과 준표형이 손잡고 밀어주면 가능!
간 대통 시켜놓고 정상적인 진보와 보수가 대결!
간은 그 사이에서 이견 있는 정책에 대해서만 캐스팅 보트~~
간철수가 10% 넘을 확률은
매우매우 힘듭니다. 여러가지고.
가면갈수록 진보/보수 충돌이 격화되고,
제3의 후보가 설자리는 줄어듭니다.
님의 글은 상식적인데, 안지지율에 대해서는 뇌피셜에 가깝습니다.
사람들이 간과하는 것이 간철수가 지난대선 때 21% 받았습니다.
간철수 대통령 후보나오는 것 찬성 지지 여론이 20%가 넘습니다.
대선 토론 시작하고 양당 후보 허물이 계속 나올 경우 간철수 득표율 무시 못합니다.
물론 간철수 표층이 공고하지 못하기에 어느정도까지 나올지는 모르지만...
지금 보다는 실제 득표율이 확실히 우상향 할 것입니다.
안철수 나오면 무조건 우상향이죠
난 무당층 기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