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업 같은 놈이 고려시대에 있었음

阿志泰
생몰년도 미상

1. 개요2. 생애3. 대중매체에서

3.1. 드라마 태조 왕건

4. 기타

1. 개요[편집]

태봉의 신하. 서원경(청주) 사람.

2. 생애[편집]

본래 아첨하기 좋아하고 간사하고 악독한 성격을 가진 사람이었다. 궁예가 평소 남에게 참소(讒訴)하는 짓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는 궁예에게 마음을 얻기 위해 같은 고을 사람인 입전(笠全), 신방(辛方), 관서(寬舒) 등 세 사람을 반역 혐의로 참소하였으나 해당 관청에서 수 년 동안 판결이 나지 않았다.

913년, 당시 시중이었던 왕건이 수사 끝에 흑백을 가려 아지태의 자백을 받아냈고, 그를 처벌한 후에[1] 사건을 마무리지었다는 기록만이 전한다. 왕건의 인기와 입지만 끌어올려준 사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