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홍영감께서
국민 눈치나보는 정치인도 아니고
정치9단으로서 빠져나갈 명분을
영리하게 만들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전두환 조문을
가는것이 좋다고 생각했으나
정치적 판단으로는 안가는게 낫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한편으론 서운하고 한편으론
다행이다란 생각이 드는군요.
이번 사태로 다양한 성향의 지지자가
홍영감을 지지한다는걸 알게됐네요
결국 민주주의란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기 위한 지혜가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이번처럼 소통하고 신중하게 결정을 하시는
자세 늘 유지됐으면 합니다.
이번 결정으로 서운한 분들도 계실텐데
개인적으로나마 명복을 비실분은 비시면서
털어버리시는건 어떨까요?
근현대사의 인물은 후대가 평가할 것이고
우리는 미래의 리더를 생각해야 될 때가 아닐런지요.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치9단의 영리함으로 빠져나갔다기보다 홍문백답으로 소통하시고 내린 결정입니다. 우리가 경선투표 결과를 받아들이는 과정과 같이 민주주의의 다수결원칙에 대한 결정이라 생각합니다.
서로 다른 사람들의 지혜를 모아 소통하고 신중한 결정을 내자는 말씀에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