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미국의 정치매체 더힐이 전한 서퍽대학과 USA투데이 공동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응답자의 53%는 미국의 그린란드 소유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자신을 진보주의자라고 밝힌 응답자 중 86%가 미국의 그린란드 소유에 반대했으며, 보수주의자 가운데서는 25%가 반대 의사를 밝혔다.
보수주의자 중 46%와 중도주의자 26%, 진보주의자 8%를 포함해 전체 응답자의 29%는 그린란드 소유가 좋은 생각이지만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미국의 차기 행정부가 그린란드 소유를 현실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응답은 11%에 불과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162386?s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