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조정훈·김도읍 벽'에…野 "국민 60% 찬성" 여론전 총력

 기사내용요약

민주, '김건희 특검법' 처리 위한 과제 산적
'법사위 의사봉' 쥔 김도읍…상정부터 난항
패스트트랙 '캐스팅보트' 조정훈도 부정적
본회의 통과돼도…尹, '거부권 행사' 가능성
여론 동력 삼는 野…'정부여당·조정훈' 압박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9.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재환 기자 =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을 추진하려는 더불어민주당의 앞에 놓인 과제가 적지 않은 모양새다. 법안 심사를 담당하는 상임위원장이 여당 인사인 탓에 상정조차 어렵다.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하려면 비교섭단체 의원의 동의가 절실한데 설득에 난항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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