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홍준표도 원래는 검사였고 판검사가 정치인하지 말라는 법도 어디 따로 있는 것도 아닌지라 그게 나쁘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제가 그 사람의 머릿 속까진 알 수 없지만 만약에 정치계에 입문하게 된다면 홍준표 밑에서 차근차근 배워서 성장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좋은 정치인이 되는 것은 본인의 자질도 중요하지만 어떤 멘토를 만나서 성장하는지도 아주 중요하거든요 이준석을 보세요 이상한 멘토를 만나 못된것만 배웠지 않았습니까?
한동훈은 글쎄요 ㅎ 좀 혼자 잘나신 분 같아서 홍카 같은 어른 밑에서 뭘 배우려고 할지 모르겠네요
어르신들이 윤석열을 좋아하는 게 사람이 좀 서툴고 모자라도 인간적으로 느껴져서인 것 같은데 한동훈은 그런 인간적인 매력이 없는 것 같아요 ㅋ
일화 같은걸 보면 술자리 참석 잘 안한다고 하는걸 보면 성격적으로 윤석열과 대척점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똑똑하고 깔끔하게 일 잘하고 아쉬운 소리 하지도 않고 듣지도 않고 뭐 그런 사람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ㅋ 개인적으로는 자기랑 잘 안 맞는(?) 저런 사람을 적재적소에 쓸 줄 아는 것도 윤석열의 큰 미덕이라고 생각해요
뭐든지 다 자리가 있지요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