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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제빵사 불매운동 도 넘었다” 파리바게뜨 가맹점주, 비대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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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시로티나 연예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836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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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의 베이커리 전문점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가맹점주들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소속 제빵사와 대립각을 세우고 나섰다.

24일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는 민주노총 소속 제빵사들의 복직 관련 시위 및 시민단체 불매운동에 대응하기 위한 ‘가맹점주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비대위 측은 “노동자들의 입장을 생각해 브랜드 이미지 훼손 등을 감내해 왔지만, 최근 가맹점 앞에서까지 시작된 불매운동 시위로 피해가 커졌다”고 전했다.

앞서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는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을 상대로 한 ‘방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제출하기도 했다.

공동행동이 파리바게뜨 본사가 제빵사들과의 직접 고용 사회적 합의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지난 8월 10일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 약 40곳 앞에서 불매 촉구 1인 시위를 벌이면서다.

비대위는 민주노총과 관련 단체들의 영업권 및 재산권 침해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비롯한 필요한 조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정치권으로의 해결 요청 진행도 예정했다.

이 밖에 민주노총과 관련 단체들이 불매운동을 비롯한 브랜드 훼손 행위를 계속해서 멈추지 않을 경우에는 용역 거부와 자체 생산 확대 방안 등 대책도 수립하기로 했다.

비대위 관계자는 “가맹점주들이 불매운동으로 영업권 및 재산권에 심각한 피해를 입고 회복하기 어려운 상황에 몰렸다”며 “법적 보호도 받아들여지지 않아 직접 나서게 됐다”고 했다.

 

배동주 기자 [email protected]

 

 

좌파 시민단체들 싹 다 쓸어버려야 나라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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