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선거 캠프 합류 안하던데

지지율 떨어져도 김종인이 다시 합류 안한다에 건다,

이제와서 김종인을 다시 데려오겠다고 

제발로 나가지도 않은 김병준 김한길을 캠프에서 내칠 리는 없으니까..

좌든 우든 진영을 가리지 않고 제 능력을 보여주는 폼에 사는 김종인 입장에서는

그럴듯한 명분도 안만들어주는데 도로 마음을 바꾸는 것도 모양새가 안나오지

잘됐네 윤캠프 지지율 빠지는 것 관전 좀 하자고

기본적으로 정권교체를 바라는 입장이지만

이번 케이스를 보더라도 경상도에서 텃밭 하나씩 차지한 다른 국힘 중진들이 그렇듯이, 

눈치보다가 대충 잡탕이나 섞으려고만 하지 

윤석열이 얼마나 정치적 감이 없고 승부수를 던지는 신선함도 없으며

구태의연하고 답답한 인간인지를 다시한번 보여주는 기회였다

윤이 정권 잡아도 정권 초기에 피의 숙청 카타르시스 이외에는

지금 문재인이 보여주는 거 이상은 못보여 줄 것이고 

만약 정권을 못잡으면 사실상 중도에 가깝지만 반문 반페미로 전략적 선택을 하는 2030이나 준표형을 

보수를 빙자한 분열세력이라며

남 탓이나 하면서 자위하겠지 민주당 것들이 그렇듯이.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일 대장동 아수라 치하에서의 5년

지금 안살아보면 언제 또 살아보겠니 ㅋㅋ 

실용주의로 따지면 윤이 더 낫겠지 문정권 5년 연장이 그래도 예측 가능성은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