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게이는 자폐증 장애인 아니고 멀쩡한 일반사람 같다고 느낀거같은데...
그럴만도 한게 나는 어떤생각이 들었냐면 초반 1~3화 우영우 컨셉은
자폐스팩트럼 장애가 있지만 천재적인 학습력이 있어서 어벙하다가도
가끔씩 반짝 하고 천재적인 능력을 보여주며 빛나는 캐릭터 처럼 표현해서
엉뚱하고 백치미 가득하면서도 깜찍발랄한 우영우변호사였다가
종종 기발하고 똑똑하기까지 한 면모를 보여주는 매력덩어리라고 생각했거든?
근데 뒤로 가면서 지금 우영우는 자폐스팩트럼 장애가 아닌 태생부터가 영재인
,천재라서 조금은 괴팍한 그런 캐릭터로 변질된거 같아....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만약 쓰다보니 그렇게 된 작가의 실수라면 작가는 우영우 캐릭터 설정을 바로잡던지해야 될듯...
아니면 뒤에 나올 떡밥을 위해 계획적으로 자폐스팩트럼이라는 설정을 던져놓고 뭔가 숨기고 있는건지도 모르겟음
만약 후자라면 다음화에 숨겨진 떡밥이 뭔지 살짝 맛보여줫으면 좋겠다...!
ㅋ일단 정주행 고
예전에 봉사활동 간 적이 있는데 의외로 자폐환자 각각이 증상도, 정도도 모두 다르더군요
이친구가 왜 자폐환자지?? 느낀 친구들도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