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은 공도 크니까 공과 과오를 떼고 보는게 맞냐? 아니면 과오가 국민을 탱크로 밀었으니 공이 묻혀서 평가 못받는게 맞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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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탱크로 밀었다는 말은 저쪽에서 주장하는 내용 아닌가? 토론 게시판이니 길게좀 쓰겠음. 전두환은 분명히 518 광주소요를 강경진압하라고 했음. 이것에 대한 평가도 나뉘긴함. 어쨋든 중요한건 전두환은 518을 진압하라고 명령을 내렸지 직접 진압한게 아님. 그렇다면 518 진압 실무자는 어떻게 했나. 강경진압 무시함. 개소리같겠지만 시작부터 518 진압은 매우 폭력적인 성격을 띄고 있었음. 각서의 경찰들이 거꾸로 매달려 폭행당하고 버스로 밀어서 깔려죽고 이렇게 겉잡을수 없이 치안이 무너져 내리니 군을 파견해달라고 경시총감이 군에 요청을 한것임. 그렇게 진압의 서막이 오름. 상세한 진행상황은 진상조사위원회에서 나온 결과문이 있으니 그걸 보는걸 추천함. 어쨌든 518 운동의 시위 인원은 20만명이고 그중 개인화기로 무장한 병력만 3만명이었음. 시민군 말하는것임. 진압 기간도 18일 하루에 이루어진게 아니고 수일에 걸쳐 진압했음. 훈련된 공수부대. 육군 사단이 시민군을 무차별 발포해서 진압해서 150명의 사상자를 낸다? 있을 수 없는 일임. 진압인원의 희생을 감내하면서까지 절제된 진압작전을 펼친것임. 전두환의 오더와는 다르게. 애초에 전두환의 공과 과를 따지려면 떼어 놓을수 없는게 518이라 가장 길게 설명함. 과랄게 별로 없으니 이것만 주구장창 주장해대니 이게 길어질수밖에없는거. 과가 별로 없는이유? 전두환이 경제 안맡았으니까. 전문가에게 위촉해서 국정운영해나갔으니. 정부의 역할에서 경제를 빼고나면 남는게뭐야? 없어. 경제잘하면 끝이야. 근데 좌파정권이 잡아서 경제전문가를 기용하는 일은 있을 수 없으니 용인술은 인정하지 않을수가 없지. 이제 욕을 쳐먹어야 하는건 권력을 잡는것에 대한 정당성, 국정을 운영해 나가는데 있어서 국민의 의지를 얼마나 무시했나 강압성 이런것들이 있는데. 더 따질것도 없이 만천하에 드러나서 의미없다고 봄. 공 과가 이미 너무 명백하게 드러나있고 더 따질것도 없음 이렇게 판단하고 있음. 정리하자면 대통령이 되는 과정과 권력이 유지되는 동안의 행적 자체가 매우 쓰레기 같으나 국정운영에서 딱히 누수가 없는 인물. 사람 못써서 별은 어떻게 달았겠어.
그냥 살인마임
대통령이 국민한테 총을 겨눈건 정당화되기 어렵지 엄연히 살인을 저지른거니까
대통령이 국민한테 총을 겨눈건 정당화되기 어렵지 엄연히 살인을 저지른거니까
공은 있는데, 과가 너무커서 공을 논하기도 뭣한 수준임
그냥 살인마임
마오쩌둥이 중국인을 그렇게 많이 죽였지만 공칠과삼이란 평가를 받더군요. 마오쩌둥이야 중국을 통일했고 현 중국이 공산당 치하에 있으니 함부로 평가하지 못해 그렇게 되었지만 전두환은 민주국가에서 독재를 하기위해 국민을 학살했죠. 민주국가에서 국가가 국민에게 총부리를 향하는 건 국가에 대한 반역입니다. 주권자인 국민을 해쳤으니 그 어떤 공으로도 과를 덮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헌법제1조
①항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②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왠만하면 역대 대통령들 다 공이 있다면 어느 정도 인정해주는 게 맞다 하는 편인데
전두환은 국민을 죽인 살인자인데 공이 있다고 해도 인정하기 힘들죠.
지금은 주권을 박탈당하짆어 국민이 ..
문재인의 공이 뭔지 모르겠다.
전두환이 대통령된 나이에 군대서 별 다는거도 거의 불가능인데 그런 상태서 자기 쿠데타 저항하던 3스타 4스타 고문때리고 불명예전역시키고
자기 아들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출판사 오너였단거 모두가 아는데 재산 29만원이라고 추징금 안 낸거 보면 ㅋㅋㅋㅋ
이런 인성가진 애한테 과오에 대한 사과를 바라지도 않음
우리는 멀쩡이 서있는 사람한테 다리 부러트려놓고 목발 줬다고 고마워 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전낙지를 더 극혐하게 만드는건 과에대해 인정하지 않는 뻔뻔함.
전두환 때 살기 좋았지~ 그 말은 밤에 친구들이랑 같이 술마시고 그래야 나오는 소리
근데 실체는 자기한테 돈 안 주면 부산 국제그룹 등 지역발전에 큰 힘 쓰는 대기업들 망하게 하고 대기업들 삥 듣고 그래서 뒷돈으로 넣은 인간임
좌파 뺴곤 그래도 살만햇죠
국민을 탱크로 밀었다는 말은 저쪽에서 주장하는 내용 아닌가? 토론 게시판이니 길게좀 쓰겠음. 전두환은 분명히 518 광주소요를 강경진압하라고 했음. 이것에 대한 평가도 나뉘긴함. 어쨋든 중요한건 전두환은 518을 진압하라고 명령을 내렸지 직접 진압한게 아님. 그렇다면 518 진압 실무자는 어떻게 했나. 강경진압 무시함. 개소리같겠지만 시작부터 518 진압은 매우 폭력적인 성격을 띄고 있었음. 각서의 경찰들이 거꾸로 매달려 폭행당하고 버스로 밀어서 깔려죽고 이렇게 겉잡을수 없이 치안이 무너져 내리니 군을 파견해달라고 경시총감이 군에 요청을 한것임. 그렇게 진압의 서막이 오름. 상세한 진행상황은 진상조사위원회에서 나온 결과문이 있으니 그걸 보는걸 추천함. 어쨌든 518 운동의 시위 인원은 20만명이고 그중 개인화기로 무장한 병력만 3만명이었음. 시민군 말하는것임. 진압 기간도 18일 하루에 이루어진게 아니고 수일에 걸쳐 진압했음. 훈련된 공수부대. 육군 사단이 시민군을 무차별 발포해서 진압해서 150명의 사상자를 낸다? 있을 수 없는 일임. 진압인원의 희생을 감내하면서까지 절제된 진압작전을 펼친것임. 전두환의 오더와는 다르게. 애초에 전두환의 공과 과를 따지려면 떼어 놓을수 없는게 518이라 가장 길게 설명함. 과랄게 별로 없으니 이것만 주구장창 주장해대니 이게 길어질수밖에없는거. 과가 별로 없는이유? 전두환이 경제 안맡았으니까. 전문가에게 위촉해서 국정운영해나갔으니. 정부의 역할에서 경제를 빼고나면 남는게뭐야? 없어. 경제잘하면 끝이야. 근데 좌파정권이 잡아서 경제전문가를 기용하는 일은 있을 수 없으니 용인술은 인정하지 않을수가 없지. 이제 욕을 쳐먹어야 하는건 권력을 잡는것에 대한 정당성, 국정을 운영해 나가는데 있어서 국민의 의지를 얼마나 무시했나 강압성 이런것들이 있는데. 더 따질것도 없이 만천하에 드러나서 의미없다고 봄. 공 과가 이미 너무 명백하게 드러나있고 더 따질것도 없음 이렇게 판단하고 있음. 정리하자면 대통령이 되는 과정과 권력이 유지되는 동안의 행적 자체가 매우 쓰레기 같으나 국정운영에서 딱히 누수가 없는 인물. 사람 못써서 별은 어떻게 달았겠어.
육사 출신에 미국 유학파였어. 미국 토론식 의사결정 했었대. 사람을 잘썼고
집권당시 사람 잘쓴건 꽤 오랫동안 정치군인으로 살아온 것도 있다고 봄.그리고 경제는 박정희대통령 서거후 인플레이션 막은게 크다고 본다.그리고 박정희가 이루어놓은 기반을 토대로 잘운영한 것도 있고. 그래도 나라를 대표한 수장으로서 과잉진압에 대한 사과는 했어야지. 국민이 희생당했는데.그게 노태우대통령 서거랑 분위기가 다른 가장 큰이유라 본다.
너무 의견다르다 얘들아... 걍 죽었으니 묻자;;
애초에 국민투표로 대통령 된 사람이 아니여서 정통성이 없어요
전두환을 인정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것.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 무구한 국민을 죽인 살인마.
김재규 사건 혼란한시국 정리한것
군부독재 연장안한것
시대상황으로볼때 이건 인정해야한다봄
근데 518이 워낙크서
공은 다의미가없어짐
공은 공대로, 과는 과대로 사실을 제대로 알고 평가할 필요가 있지. 과만 알고 공은 모르잖아? 역사적으로 있는 사실을 알아야 평가도 할 수 있는거.
과는 다 알테고.. 공은 인플레 30% 육박했었는데 한자릿수로 낮췄고, 한강 악취에 오물 천지였는데 보 만들고 오수 처리장도 만들고 한강 개발했어. 전자교환기 개발해서 집집마다 전화기 생겼고, 일본이 독점하던 반도체 기술 수입해서 삼성 이병철 회장이 반도체 개발 시작했지. 지금 한국 반도체 강국이잖아?
당시 시대적 상황에 광주 사태를 방치했으면 어떤꼴
났을까?
더 큰 혼란이 왔겠지. 교도소에 있던 간첩들 다 뛰쳐나왔잖아
공은 공인데 어쨌든 가만 뒀으면 종신 대통령 갔을걸?ㅋㅋ 위험한 새끼였던 건 맞아. 노태우가 딱 좋게 통수쳐줘서 다행인듯
전두환은 살인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공은 인정안할 수 없지만, 과도 도저히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음
광주도 자세히 보면 박정희 피살이후, 민정으로 이양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려다가 자기가 1979년 12월 12일 쿠데타를 일으킨거고
만약 서울에서도 계속 시위를 했으면, 518광주민주화항쟁이 아니라 518전국대항쟁으로 불렸을 것임
전두환이 겪은 두개의 큰줄기 항쟁이 518과 6월 민주항쟁이 있음. 518은 총을 들고도 무참하게 실패해서 전두환의 권력을 공고히 하는데 기여했고 6월민주항쟁은 평화시위만으로 전두환을 자리에서 끌어내림. 이것의 가장 큰 차이점은 시민이 정부가 대응할 명분을 주지 않은것임. 518은 시민이 먼저 경찰서를 습격하고 버스로 경찰을 깔아뭉개 죽이고 해서 경찰을 아군으로 끌어들일수 없었음. 하지만 6월민주항쟁은 끈질기게 평화시위를 계속해 경찰들의 사기를 다 꺾어버리고 또한 명분이 없어 시위를 군으로 진압하지 못함. 대치국면에서 그점이 크게 작용해서 겉잡을수 없이 항쟁의 규모가 커지고 전두환은 무릎을 꿇게됨. 선을 지킨다는것. 이거 어렵고 효과적이란것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함. 역사에서 배운다는게 이런것 아닐까
오 그럴 수도 있겠네
속시원하게 518관련 진상규명 확실히 하면 좋겠구만
518관련도 없는 놈들이 유공자된것도 명단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