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만원 주고 산건데
진짜 욕나오네
내 방 맘대로 들어오는거도 개싫은데 모니터 까지 부셔놓네 진짜 혈압 겁나오른다 진짜로
사람이 먼저다
기운내세요. AS맡기시고요.
지금 수십 수백번 참고 지금 한계 돌파했습니다 ㅋㅋ 요양원 보내자고 진지하게 얘기 해봐야 할 수준입니다
힘드시겠네요
청소를 파워풀하게 하시다가 건드셨구만
이번 일을 계기로 잘 이야기 해 봐
청소도 아니에요 괜히 들어와서 객기부리다가 부셔먹은거에요 제 물품 부셔먹은거만 100만원이 넘습니다
치매 있으심? 괜히 부시신다길래
치매 있어요
정확히 말하면 괜히 건들다가 부셔먹는거에요
치매는 정말 힘든 병임
슬프누
이런
ㅜㅜ치매 있으신거면 힘들겠네
ㅎㅇㅌ
문을 잠그고 열쇠로 출입하는게 방법 중 하나입니다 수십년 전 돌아가신 외조모께서도 치매를 앓으셔서 온집안의 방문을 잠그고 살았지요 불편함은 잠깐이지만 이별은 영원합니다 아무쪼록 잘 대처하리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외할머니 치매이고, 심리학 전공까지 했지만
솔직히 요양원 보내는게 맞긴 함
대소변까지 분간 안되고, 이상행동까지 하면 진짜 가족들 스트레스만 늘어남
이젠 나는 커녕, 우리 엄마도 제대로 못알아봄
평생을 고생만 하다가 저러니 우리 가족들도 요양원 못 보내고, 외가에서 둘째 이모가 전담해서 케어(토요일, 일요일마다 돌아가면서 보긴 함. 평일은 둘째 이모가 보시고) 하는데, 진짜 가족 모두 점점 스트레스만 쌓여가고 한숨만 늘어가는게 참 보기 안 좋음
개인적으로 치매는 진짜 '질병'을 넘어 '저주'라고 느껴진다.
자기가 사랑하는 가족까지 못 알아보는 정신나간 질병
사람이 먼저다
기운내세요. AS맡기시고요.
지금 수십 수백번 참고 지금 한계 돌파했습니다 ㅋㅋ 요양원 보내자고 진지하게 얘기 해봐야 할 수준입니다
힘드시겠네요
청소를 파워풀하게 하시다가 건드셨구만
이번 일을 계기로 잘 이야기 해 봐
청소도 아니에요 괜히 들어와서 객기부리다가 부셔먹은거에요 제 물품 부셔먹은거만 100만원이 넘습니다
치매 있으심? 괜히 부시신다길래
치매 있어요
정확히 말하면 괜히 건들다가 부셔먹는거에요
치매는 정말 힘든 병임
슬프누
이런
ㅜㅜ치매 있으신거면 힘들겠네
ㅎㅇㅌ
문을 잠그고 열쇠로 출입하는게 방법 중 하나입니다 수십년 전 돌아가신 외조모께서도 치매를 앓으셔서 온집안의 방문을 잠그고 살았지요 불편함은 잠깐이지만 이별은 영원합니다 아무쪼록 잘 대처하리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외할머니 치매이고, 심리학 전공까지 했지만
솔직히 요양원 보내는게 맞긴 함
대소변까지 분간 안되고, 이상행동까지 하면 진짜 가족들 스트레스만 늘어남
이젠 나는 커녕, 우리 엄마도 제대로 못알아봄
평생을 고생만 하다가 저러니 우리 가족들도 요양원 못 보내고, 외가에서 둘째 이모가 전담해서 케어(토요일, 일요일마다 돌아가면서 보긴 함. 평일은 둘째 이모가 보시고) 하는데, 진짜 가족 모두 점점 스트레스만 쌓여가고 한숨만 늘어가는게 참 보기 안 좋음
개인적으로 치매는 진짜 '질병'을 넘어 '저주'라고 느껴진다.
자기가 사랑하는 가족까지 못 알아보는 정신나간 질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