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1/11/23/TZW7OPO4XRDCLPD2KZIX3V3HLI/
홍콩의 공공 도서관이 톈안먼 사태를 다룬 소장 도서를 대거 폐기한 사실이 드러났다. 톈안먼 사태는 1989년 중국 정부가 수도 베이징 톈안문 광장에서 벌어진 민주화 시위를 탱크와 장갑차를 동원해 유혈 진압한 사건을 가리킨다. 톈안먼 사태에 관해 자유롭게 말하고 쓸 권리는 홍콩 언론 자유의 리트머스 시험지로 여겨진다.
홍콩 매체 홍콩프리프레스(HKFP)는 2009년 홍콩 공공도서관에 구비되어 있던 톈안먼 관련 서적 149종 가운데 29종이 현재 전량 파기돼 공공도서관에서 사라진 상태라고 21일 보도했다. 12년 새 톈안먼 관련 서적의 약 19%가 사라진 셈이다. 권 수로 따지면 전체 1412권 중 263권이 사라져 1149권이 남았다. 이 가운데는 시중에서 절판돼 더는 판본을 구할 수 없는 서적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가 알던 '홍콩'(Hong Kong)은 이제 더 이상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중화인민공화국 샹강(Xianggang, P.R. China)만이 남았지.
부디 타이베이, 서울, 도쿄가 그 뒤를 잇지 않기를 바랄 뿐 ㅠㅠ
타이완 넘버원👍
그저 -짱-
이런 짱..중국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