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갈수록 정치감각이 좀 부족해지는 느낌..
가세연이랑 친하게 지내고(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음), 이번 당대표 선거에서 또 낙선하면 정치인생은 진짜 끝일거 같은데 당원 지지도가 높은 걸 믿는 모양인지 또 출마준비하는 모습 보면서 정치적으로 많이 부족한 사람이 아닌가 싶음
박근혜 대통령 이후 보수진영 대표 여성정치인이라고 불리긴 하지만 정치감각은 박 전 대통령이랑 진짜 하늘과 땅 차이같음..
근데 단순히 나경원이라서 욕 먹는 것도 있는 것 같음..자위대나 예전 1억 피부과 문제도 그렇고 이번에 수해현장에서 막말한 건 김성원, 권성동 등인데 싸잡혀서 욕 먹고 저녁식사 중 시민과 충돌 문제도 나경원 잘못은 아닌 거 같은데 걍 나경원이라서 욕 먹는 느낌..
나경원 전 원내대표에 대해 여러 생각이 있지만 외교안보만큼은 보수우파 대표 정치인이라고 할 만하고 원내대표 시절 투쟁에 대해 안좋게 생각하지만은 않기 때문에 여러모로 안타까운 정치인이라 생각함
세월은 가지만 홍카는 영원하다
보수의 가치를 지키는 분이시라 생각하고 너무 안타까워요.
나경원이 당대표였더라면 아니면 최소한 주호영이라도
판, 감사들 문제가 국민들의 심리를 파악하지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