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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일베 용어 동생이 작성했지만, 비난하고 싶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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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 일베 사이트 접속 한 적도, 댓글 단 적도 없어
- 제 명의 네이버 아이디로 남동생이 일베 가입한 것
- 정신적 문제 생길 만큼 힘든 가정사 있어
- 운동권 부모님에 대한 원망을 동생이 일베에 표출한 듯
- 진보 정당 찍어왔던 사람… 일베라니 앞뒤 안 맞아
- 동생 언급 잘못이지만 양해 부탁


박민영 : 일단 저는 일간베스트라는 커뮤니티를 사실 모니터링을 하기 위해 접속한 적도 없거든요. 이건 진실이고 그리고 또 제가 댓글을 남겼다, 이것도 사실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것을 해명할 때 제가 지금 난처한 것이 아이디가 일치한다 이거거든요. 그런데 제가 이거를 좀 구체적으로 설명드리면 계정을 공유했다는 게 이겁니다. 어렸을 때 제 명의 네이버 아이디를 가지고 두 살 터울 남동생이 네이버 계정으로 가입을 했어요. 그런데 제가 그것을 제 명의니까 다시 가져와 써야 되잖아요. 그렇게 쓰기 시작한 게 지금 문제가 된 닉네임이거든요.


그 닉네임을 저는 이제 물려받아 쓰는 건데 다른 곳에서도 그 닉네임을 계속 가입해서 사용을 했던 것 같더라고요, 몇몇 군데에서. 그러니까 몇 군데서는 사용을 했다는 것 같고 제가 구체적으로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다른 몇 군데 같은 경우에는 다른 분들이 사칭을 해서 장난치는 부분들도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뭐가 문제가 되는 발언인지를 다 물어보지 않았었고 그냥 삭제 조치를 해달라고 요청만 했습니다. 어제가 그 상황인데요. 지금 이 사건으로 인해서 저희 가정사에 대한 얘기까지 파헤쳐지고 있는 상황인 것 같거든요. 제가 또 연락을 계속 받고 있는데 본의 아니게 제가 동생을 이렇게 언급한 게 돼버려서 아쉬운데요. 제가 저희 가정사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면 저도 검정고시 출신이에요.


http://naver.me/5LA9D07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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