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가운데 이 전 대표와 가까운 사이로 알려진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은 가처분이 기각당해도 이 전 대표가 가만히 있지 않고 전국을 도는 등 여론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변호사이기도 한 천 위원은 10일 밤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와 CBS라디오 '한판승부'에 잇따라 출연해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어떻게 판단할지에 대해 "가처분 인용 가능성이 6대4 정도로 조금 더 높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천 위원은 "많은 분들이 명예로운 퇴진, 당대표가 어떻게 당을 상대로 소송할 수 있냐 얘기를 하고 있다"며 "그러려면 이준석 대표에게도 뭔가 명분을 주고 퇴로를 열어야 하는데 그런 움직임은 전혀 없이 이준석 대표한테 무조건적인 항복을 요구하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가처분이 인용될 경우 당이 대혼란에 빠질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천 위원은 "그렇게까지 혼란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다른 견해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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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마도 제명시켰음 좋겠다...한지역구 당협장이 준석이 시다바리냐?
은근 선 긋던데 손절각 재는 중인지
물론 박민영보다는 똑똑하게 손절할 듯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