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저지른 살인 사건을 ‘데이트 폭력’이라고 지칭해 유족으로부터 소송을 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재판부에 과거 여자친구 살인 사건들을 데이트 폭력이라고 쓴 언론 기사들만 발췌해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의원 법률 대리인은 지난 9일 담당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여자친구 살인 사건을 데이트 폭력으로 지칭한 다수의 언론 기사를 제출했다. 별다른 부연 설명 없이 기사들만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 측은 10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과거에도 여자친구 살인사건을 데이트 폭력으로 표현한 언론 보도 사례가 다수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2006년 조카 김씨가 ‘헤어진 여자친구가 자신을 만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자친구와 그의 모친을 살해한 사건 변호를 맡았다. 이 의원은 당시 1·2심 재판에서 조카가 심신미약 상태였다는 주장을 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고, 김씨는 무기징역을 확정 받았다.
ㄹㅇㅋㅋ 당신은 애초에 페미코인탈 수가 없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545616?lfrom=twitter
댓글들 발작하네ㅋㅋ
아으 꼴 뵈기 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