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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로 몰려드는 네임드 회사…이케아, 티웨이, 발레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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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홍준표 대구시장 입성 이후 한 달 만에 대구에 이른바 ‘네임드(유명한) 기업’들의 대구행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이케아, 발레오, 티웨이항공 등이 지난달 대구행을 공식 발표한데 이어 이달 중에서 자동차 관련기업 등 2~3개 네임드 기업들의 대구행 발표도 예상된다.

앞으로 홍 시장의 경제공약 핵심키워드인 ABB(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관련 기업들의 대구행도 이어질지 기대가 크다.


세계적인 가구기업인 이케아가 대구 동구 안심뉴타운 내 1천800억 원을 들여 매장을 연다. 4만1천13㎡부지에 건설되는 매장에는 300여 명의 직원이 신규 채용된다.


대구시는 지난달 28일 이케아와 협약을 맺고 이케아의 대구행을 공식발표했다.


이케아의 대구유치를 위해 대구시는 지난 2년 간 공을 들였으며 이번에 결실을 맺은 것이다. 이케아가 대구에 들어서면 인근에 이케아 상권이 생길 정도로 파급력이 크다. 대구매장은 1천400명의 직·간접적 고용창출과 연 220만 명의 방문객 유입이 예상된다.


지난달 26일에는 프랑스 자동차 부품회사 발레오가 5천600만 달러(약 728억 원)를 투자해 자율주행용 인지센서, 조향센서 등을 만드는 공장을 대구국가산업단지에 13만㎡ 규모로 건립한다고 밝혔다.


서울에 본사를 둔 티웨이항공도 대구로 본사를 옮긴다.

대구시와 티웨이항공은 지난달 5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인재 채용과 사회공헌 활동, 노선 개설, 지역 거점 항공사 역할 수행, 중장거리 노선 개설, MRO(항공정비) 사업 확대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티웨이항공은 우선 서류상 본사를 대구로 옮기고, 실제적인 본사 이전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완공 이후에 옮긴다.


또 이달에도 자동차부품 관련기업 2~3곳이 대구행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http://naver.me/FH7hwsX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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