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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당시 김부겸과 홍준표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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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은합니다 청꿈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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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은 홍준표와 사석에서는 형동생 할정도로 친분이 있다고 한다. 


김부겸 역시 본인이 술 마실 돈이 없을때 맘편히 돈을 빌리러 찾아갈 수 있는 사람은 홍준표밖에 없다고 하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21대 총선에서 홍준표가 대경권에서 무소속 출마지를 물색할 때 수성구 갑은 나랑 친한 김부겸 의원이 있기 때문에 "김부겸 잡자고 수성 갑에 출마하면 정치 이전에 사람의 도리가 아니다"고 손사래를 쳤다 한나라당 출신이라 민주당 소속임에도 보수정당 소속 정치인들과 친분이 깊고 충돌하지 읺는 모습도 김부겸 본인이 TK에서 선전할 수 있는 요소 중 하나이다.


홍준표 본인 말로는 김부겸과 호형호제한지 30년이 넘었다고... 결국 홍준표는 김부겸이 있는  수성 갑을 피해 수성 을로 갔다.


문제는 수성 을은 주호영의 지역구였다. 당 입장에서는 주호영과 홍준표를 맞붙이기에는 너무 부담이 됐다. 이런 이유로 주호영은 수성구 갑에 공천되었고, 주호영과 김부겸이 서로 맞붙게 됐다. 주호영과 김부겸 또한 사적으로 친한 사이인지라, 졸지에 친구를 낙선시키고 당선되어버린 주호영은 꽤나 씁쓸해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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