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국민들이 공무원에게 지나친 욕설하는거 현장에 가보셔도 아실걸 왜 저렇게 말씀하셔서 굳이 적을 만드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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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고통을 참아라가 아니라
그걸 극복하고 일어서면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다는 준표형의
표현방식인듯 ㅋㅋㅋ
어느조직을가나 저런병폐는 있기마련 스스로 자살하는걸 한명한명 어찌 챙겨 막을까요...
제도나 방지 시스템을 만들어도 사각지대서 발생하는걸 100프로 막을수없듯이 사회나조직에서 스스로 극복하려는 정신적 멘탈을 강화 시켜야한다는거죠
성공한 운동선수들 보면 저런 시절을 극복한경우의 사례를 볼수있죠...손흥민 선수도 독일 유년시절 인종차별이 심했다고 얼마전 인터뷰에서 고백했죠 그당시 극복을 못하였다면 지금 세계적인 선수가 되었을까요?
무슨 적을 만든다는 이해력이신가?
갑질 근절이랑 별개로 냉정하게 고통을 딛어야지
단순히 고통을 참아라가 아니라
그걸 극복하고 일어서면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다는 준표형의
표현방식인듯 ㅋㅋㅋ
다른 사람들이 이해하는 핀트는 그저 참아라니까. 하급들은 보상도 없이 숫하게 욕,성희롱,협박성 발언 듣고 살아야함. 근데 저 사람들앞에 저런 이야기는 좀
오해할만한 문장이긴함
공무원대 공무원 집단 내에서의
문제는 홍의원님이 직접 하실 수 있는게
제한적일거라고 생각함
공무원대 공무원 집단내의 문제는
참거나 부당 대우를 신고하거나
이 방법 밖에 없어
본인도 검찰 조직내에서 당해봤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말임
라떼 꼰대 마인드이긴 함 ㅋㅋㅋ
꼰대 마인드가 아니라 홍햄 마인드가 당연한거 아님? 당사자간의 갈등을 본인들이 해쳐나가야지 이런일 당했으니 제 3자에게 해조! 이 마인드가 더 페미같은 마인드인거 같은데 저걸 어떻게 극복하고 본인이 어떻게 해결하는게 더 현명한 선택인듯
"해줘"가 아니라, 조직 내 갑질 문화 개선에 리더의 역할을 요구하는거죠.
개인이 저런 상황을 극복하고 이겨내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에요.
그래서 글 작성자도 소신비추 줬대
궁금하긴 함 함축적인 의미 같은데
어떤 의미가 담겨있을지 ㅋㅋㅋ
꼰대 마인드이긴한데,
이거랑 별개로
저 질문은 공무원-공무원간 갈등 이야기 아님?
민원 현장 얘기는 아닐텐데요?
님 청문홍답에 남긴 글
홍카는 무슨 말인지도 못 알아들으실듯요 ㅋㅋㅋ
'내가 언제 무슨 말을 했던가?' 하실거 같아요 ㅋㅋㅋ
어느조직을가나 저런병폐는 있기마련 스스로 자살하는걸 한명한명 어찌 챙겨 막을까요...
제도나 방지 시스템을 만들어도 사각지대서 발생하는걸 100프로 막을수없듯이 사회나조직에서 스스로 극복하려는 정신적 멘탈을 강화 시켜야한다는거죠
성공한 운동선수들 보면 저런 시절을 극복한경우의 사례를 볼수있죠...손흥민 선수도 독일 유년시절 인종차별이 심했다고 얼마전 인터뷰에서 고백했죠 그당시 극복을 못하였다면 지금 세계적인 선수가 되었을까요?
무슨 적을 만든다는 이해력이신가?
갑질 근절이랑 별개로 냉정하게 고통을 딛어야지
공무원 말단한테 업무 몰빵시켜서 자살하는 사례가 나왔는데도 저렇게 말씀하신건 좀 안타깝네요
군대에서 고참이 좆같은일 시키고 맞선임한테 저새끼 죽이고 싶다라고 하면 뭐라고 할까? "일단 버텨라 니가 고참되고 이런 좆같은 거 다 없애라" 라고 한다.
그러나 그 중 실제로 고참이 되고 난 후 갈굼, 폭행, 부조리를 없내는 경우는 그렇게 흔치 않다. 왜일까? 그게 편하니까
내가 쫄다구 시절 그들을 모셨던 방식 그대로 내가 모셔지면 얼마나 편하냐며 스스로를 잘 버텼다 이젠 보답받을 때다 라며 자위하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그래도 그 때가 좋았지", "그 떄는 시간 참 잘 갔는데" 이딴소리를 짓걸인다.
악순환이다.
그래서 윤일병, 임병장 등등 참혹한 사건들을 거치고 우리가 깨달은 건 '군대에 고참들의 가혹행위로 인한 문제가 많다' 다.
한국의 내부 사건이 일어나면 좋은거 좋은거지하며 쉬쉬하는 문화가 이지경을 만들어낸 것이다. 지금까지 자살한 공무원이 몇인가?
군대에서 가혹행위 끊기 위해 마음의 편지, 연대장, 사단장, 대대장 직접통화를 시행 했고 실제로 가혹행위는 많이 없어졌다.
그러나 역으로 고참들이 밑 계급들에게 간부를 대신해 부대규칙과 생활을 알려주는 고참들이 사소한 것 하나하나 고위간부들에게 소위 '찔림' 당하면서
고참들이 밑 계급들에게 뭔가 알려주고 데리고 다니기도 힘들어졌다.
조직생활에서 이 악순환을 끊는 자연스러우며 최고의 시나리오는 '견디고 내가 높은 지위에 있을 때 내 대에서 멈추기' 밖에 없다.
공무원 조직문화를 개선하려면 저성과자 구조조정과 성과에 따른 보상이 필요한데 그 부분은 없이 저렇게만 나와서 아쉽긴 함
직장 갑질은 공무원뿐만 아니라 진짜 조직마다 다 있음 나도 갑질 좀 받아봤는데 직장내 방지시스템 블라인드 평가 신고 등 다있는데도 결국 나중엔 현실적으로 버티는자가 승자더라.. 구체적인 행정 질문도 아니고 저렇게 답변하는게 홍카답고 좋은데.. 네 어여삐여기겠습니다 이렇게 답변하길 바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