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자고 일어나니 결론이 났군요...

profile
홍이표 책략가

 

이번 사태를 거치면서

이준석에게 실망한건

논란이 되는 ㅅㅅㄴ, 증거인멸교사 의혹보다도

대응 방식이었어요.

 

당에 해 끼친거 없다,

선거 승리를 위해 열심히 뛰었다,

선거 2번이나 승리했다,

라는 논리로 징계의 부당함을 알리려고 하던데

 

만약에 무단횡단을 했어요.

가해자도 피해자도 없어요.

그럼 이건 잘못일까요? 잘못이 아닐까요?

무단횡단 한 번도 안 한 사람만 돌 던지라고 외치고 싶지만,

잘못은 잘못 아닌가요?

 

물론 본인은 ㅅㅅㄴ을 받을 적이 없으니

그 뒤의 일도 성립할 수 없다는 논리인데.....

그럼 끝까지 싸워서 무혐의 받고 복귀하시길...

 

구태들에 의해 토사구팽 당한건 맞지만,

대응이 참 아쉽네요.

 

이준석의 최대 실수는 따봉절일 수도 있겠어요.

차라리 실패한 대통령은 만들지 않겠다는

본인 소신이라도 지켰다면 어땠을지.

 

지금 돌아가는 꼴이

대선 승리를 결코 커리어로 내세울만한 상황은 아닌데.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