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 과정 혼란 우려…"홍준표 시장·이철우 지사 이견 조율 필요"
대구국제공항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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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대구시와 경북도가 지역 최대 공동 현안인 통합 신공항 이전·건설 방식을 두고 입장 차를 보여 어떤 방식으로 합의점을 찾을지 주목된다.
시·도는 민간 공항 건설은 사업 시행자가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국가재정사업(전액 국비)으로 추진하는 데 이견이 없다.
하지만 군 공항 이전·건설에는 기부 대 양여 방식과 국가재정(국비)을 함께 묶는 특별법 제정, 특별법 없이 기부 대 양여 방식 추진으로 갈라진다.
대구시는 국가 주도의 군 공항 이전사업을 통한 신속·안정적 추진을 위해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특별법을 통해 군 공항과 민간 공항, 공항도시, 공항산업단지, 교통망 등 통합 신공항 관련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받는다는 계획이다.
또 공항을 이전하고 남는 부지는 무상으로 양여 받아 관광특구, 경제자유구역 등 특별구역으로 지정해 국제 규모의 관광·상업시설을 설치하고 첨단산업단지 등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전문: http://naver.me/5x0vrODc
준표형이 힘들겠네 추진만 하면 될 일을 발목을 잡으니
홍카는 쉬운길을 가신일이 없노ㅜ
맞아 매번 옳은 일도 욕부터 먹고 ㅜ
모정에 기득권들이 딴지거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