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배현진 최고위원이 이준석 대표의 신상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4일 당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했다. 이 대표 문제로 인한 ‘최고위 보이콧’을 공식화한 것이다.
배 최고위원의 이날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최근 당 대표 개인 신상과 관련한 당 전체의 혼란에 대해 당 지도부 일원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당원들 앞에서 모르는 척 평소처럼 회의가 열렸다고 그냥 참석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당 최고위는 당원들의 민원사항을 듣고 당무를 의결하는 기구”라며 “최고위 의장인 대표의 개인 신상 문제가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아무렇지 않게 회의를 여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 보이콧에 대한 구체적 이유도 설명했다. 그는 “지난주 월요일(6월 27일) 회의 이후에도 진술이 나오는 등 같이 회의하기 좀 낯뜨거운 이야기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배 최고위원이 언급한 ‘진술’은 2013년 이 대표에게 ‘성 접대’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의 경찰 진술을 뜻한 것으로 풀이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07126?sid=100
팝콘각 ㅋㅋㅋ
배현진은 그 시점에 해야만 하는 일, 때를 놓치면 안되는 일을 잘 파악하고 있는 것 같다
현실성, 용기, 의리를 겸비하고 있고 말을 최대한 아끼는 성격으로 유명하다
배현진은 의원 중에도 언론에 이빨까는 것을 지양해왔고
본인 스스로도 언론에서 말 많이하는걸 안좋아한다고 했고
다만 이번에는 최고위원으로써 꼭 필요한 순간에만 입을 열겠다고 해왔음
꼭 필요할때만 목소리를 내니 그 목소리가 더 주목을 받고 힘이 실리는 것 같다
ㅋㅋㅋㅋㅋ
베카 너무 나선다 이미지나락간다. 국힘당은 총대맨사람 이용하고 잘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