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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이 '새싹'이라는 틀종인 노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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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尹, 대표상품이 없다...국힘은 이준석 새싹 밟아야하나" [혼돈의 여권, 빅샷에게 듣는다]


국민의힘에서 '김종인'이라는 이름 석 자는 늘 비상 상황에서 등장하곤 했다. 2020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에 180석을 내준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이 초토화되자 그는 비상대책위원장직을 맡아 구원투수로 등판했다. 지난해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승리 직후 당을 떠난 김 전 위원장은 몇 달 뒤 다시 호출됐다. 윤석열 당시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흔들리자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았지만, 친윤계 인사들과 대립각을 세운 끝에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후 대선과 지방선거까지 승리하며 승승장구하던 국민의힘에서 최근 김 전 위원장을 다시 거론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윤 대통령의 임기 초 지지율 하락과 이 대표에 대한 당 윤리위 징계안 심사, 당 내홍 등이 겹치면서다. 친윤계 핵심인 장제원 의원은 지난달 27일 김 전 위원장을 초청해 강연을 열었다. 당 핵심관계자는 1일 통화에서 “김종인이라는 이름이 자주 들리는 걸 보니 당이 위기가 맞나 보다”라고 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1일 서울 광화문 자신의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있다. 김상선 기자


중앙일보


http://naver.me/xCrOxp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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