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줌커뮤에 너무 엄격한 잣대 아니냐 ㅋㅋ

게이가 무슨 말 하는진 알겠고 그게 잘못되었다는 게 아니라. 우리는 정치인도 아니고 특별한 사람도 아니고 그냥 홍준표가 좋고 지지해서 이 사이트에서 활동하는 일개 지지자들임

어느정도 적정 선을 지키고 기본 정도는 지키고

원래 여기 게이들이 준표형 눈치 많이봐서 이것도 많이 자중하는 거임

준빠들이랑 개딸들 봐봐. 홍카단이 문자 테러를 하기라도하노 시위를 하노

우리도 사람이고 여긴 커뮤니티일 뿐이다

게이가 말하는 거 백 번 이해하는데

정게에 너무 큰 의미 부여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인원도 얼마 안되고 말 그대로 진짜 한 줌임

기본만 지키면 된다고 봄

근데 그걸 박제하고 조리돌림하고 그런식으로 워딩을 왜곡하고 공격하는 것만 봐도 생각해봐야 할 건 뭐냐 하면 어느 정도는 영리하게 대처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해요. 잘못하면 오히려 역으로 홍카에게 불리할까 그게 걱정이 되는 거고, 청꿈러는 수가 적기 때문에 더더욱 영리해져서 더 많은 사람을 홍카 편으로 포섭해야 된다고 보는 쪽입니다. 무조건적으로 그러잔 게 아니에요. 둘 중 하납니다. 친준석 반준석 두 쪽 진영을 일부러 같이 공존해서 크게 파이를 키우던가, 아니면 아예 이준석 관해서 언급 안하면서 중립 기어치면서 조금씩 편 한명씩 모으던가요. 그게 홍카에게 도움될 거라 생각합니다.

ㅎㅎ 게이 말은 무슨 말인지 알겠고 이해했음

그리고 게이가 존댓말써서 저도 존댓말로 쓰자면

제 생각은 다릅니다. 물론 복잡하게 깊게 생각하면 게이 말이 맞는데요. 그런 정치적 판단은 홍카가 하시는거구 저희야 도움이 된댜면 좋겠지만 그거에 목숨걸고 그러지는 않아도 된다고 봅니다.

애초에 자유롭게 뛰논다는게 원래 목적이었을 뿐더러

청꿈 정게의 반이준석 여론을 뒤집을 순 없을 겁니다.

실익을 떠나서요. 반대로 여쭤보면 대깨준들이 발악을 해서 이준석이 팽당하는건가요? 그건 아니죠. 이준석이 정치적으로 불리해진건 말씀대로 틀튜브들 선동질과 이준석 ‘본인’의 정치적 행보가 문제가 되서 불리해지는거지 결코 ‘팬덤’ 때문에 저렇게 된거는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어쩌다가 자성하자는 말 나오는 건 환영합니다.

네, 반이준석 여론 자체를 뒤집을 수 없는 건 동의하나, 적을 굳이 더 만들 필요는 없고, 홍카 행보에 맞춰서 하되, 6070 지지층 설득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만으로도 저는 청꿈 활발하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이준석을 저희가 앞장서서 까서 적을 확장시킬 필요는 없어요. 반이준석을 뒤집자는 게 아니라 굳이 앞장서 깔 필요없이 뒷편에 살짝 물러나도 된단 거죠. 그리고 타 커뮤 왈가왈부 하지 않고 이준석 건이외에 팩트만으로 민주당이든 국힘 내부 상황이든 비판할 건 사실 널렸습니다. 타 커뮤에 조리돌림당해서 공격당하지 않을 정도로는 바래요. 지금은 편을 조금씩 확장하되, 홍카의 대구 시장 행보에 있어서 어떻게 하면 홍카를 더 도울 수 있을지, 또 홍카를 도울 수 있는 대구 아이디어를 다양하게 생각하고, 어르신 설득하는 방법을 많이 생각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