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을 보좌할 정무직 고위 공무원들의 인사가 마무리됐다.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을 보좌할 정무직 고위 공무원들의 인사가 마무리됐다.
대구시는 다음달 1일 홍준표 대구시장 취임과 함께 12개 고위 정무직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로 이종화 기재부 국장이 경제 부시장을 맡는 것을 비롯해 윤영대 전 국방부 주한미군기지 이전 사업단장이 군사시설 이전단장, 이종헌 전 청와대 행정관은 정책총괄단장, 정장수 전 경남지사 비서실장은 시정혁신단장에 각각 임명된다.
또, 비서실장에는 손성호 전 국회비서관,공보실장에는 이성원 전 TBC이사, 정무조정실장에는 이시복 전 대구시 의원이 발령된다.
이밖에,금호강르네상스 추진단장에는 장재옥 수자원공사 전 낙동강 유역본부장,민원담당관에는 이상수 전 대구시장 선거 유세단장,정책비서관에는 신영진 전 국회 비서관이 내정됐다.
서울본부 정무특부와 정무보좌관에는 홍 당선인의 당 대표 시절 인연을 맺었던 국민의힘 중앙당 당직자인 이건용,이서연씨가 각각 임명됐다.
대구시는 이들은 모두 별정직과 전문임기제,민간협렵관 등의 직제로 임명됐고 시장 취임 후 직제개편 등을 통해 대변인 등 개방형 직위에 대한 추가 인사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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