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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증과 이준석,항우와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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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꿈의시므온 정치위원
우선 본인은 이준석,윤석열,윤힘당을 높일 목적이 전혀 없음을 밝힙니다. 홍카를 낙선시키고 자객공천을 해 무수히 괴롭힌 이들을 어떻게 좋아할수 있겠습니까!!


이준석 또한,지금의 곤경은 자신의 잘못된 선택에 따른 자업자득이라 그가 칠석날 오작교를 타든 말든 아무 관심도 없습니다.


다만 이글을 쓰는 이유는 단 하나, 오른쪽

날개가 걱정되기 때문입니다. 모든 국가와

정치권은 좌우 두날개가 모두 건재해야지만 멀리,안정적으로 나는 법입니다.


본론으로 넘어가서, 이준석과 윤석열을

보니 바로 떠오르는 역사적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초한지>에 나오는 범증과 항우

입니다. 범증은 혜안과 함께 장래를 예측

하는 제갈량급 책사였고, 항우는 장군가문

출신의 용장인 동시에 혼자서 군대도 상대 가능했던 여포급 장수이자 전쟁군주였던

불세출의 인물입니다. 당연히 그들은 천하

제패를 달성하고 패왕이 되었지만, 단 한가지로 한고조 유방에게 지고 말았습니다.


<믿음>, 항우는 범증에 대한 불신감이 있었고, 범증은 항우가 자신을 따돌리는데 불만감이 커졌던것입니다. 여기에 이러한 불신과 불만을 부채질하니, 결국 범증은 항우에 사직을 청하고 병사하게 됩니다.


물론 범증은 죽었어도, 한동안 항우는 잘 나갔고 근자감을 뿜뿜!하게 되어 유방이 제의한 화친을 덥석 받게됩니다. 하지만

그 당시 유방은 화친으로 천하를 둘로 나누는 척하면서 항우군을 십면매복계로 깨뜨리는 계책을 시행하던 중이었습니다.


결국 범증이 없는 항우군은 그 유명한 사면초가에 의해 와해되고, 이렇게 절정에 다다른 순간에 어이없게 멸망합니다.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이준석은 범증처럼 토사구팽될것이고, 윤석열과 윤핵관들은

항우처럼 좌충우돌하다 폭망할것입니다.


초한지는 역사일 뿐이지만, 국힘 몰락은

현실입니다. 유해할뿐인 불모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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