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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2일간의 유럽 출장을 마치고 18일 오전 귀국했다.
이 부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유럽출장이) 좋았어요"라며, "몸은 피곤했지만 배터리공장과 BMW, 하만 카돈 등 방문을 통해 업계 급변 상황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제일 중요했던 건 ASML 반도체 연구소에서 가서 차세대, 차차세대 반도체 기술 어떻게 되는지도 (봤다)"고 덧붙였다. ASML은 7나노미터 이하의 초미세 반도체 공정 구현에 필요한 EUV 노광장비를 독점 생산하는 기업으로, 반도체 생산기업들에게 '슈퍼 을'이라고 불린다.
이어 "한국에선 못 느꼈는데 유럽에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훨씬 더 느껴졌다"며, "시장의 여러 가지 혼동, 변화, 불확실성이 많은데 저희가 할 일은 좋은 사람 데려오고 조직이 예측할 수 있는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유연한 문화를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다음에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도 기술이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반도체 분야 등 미래 신사업 중심으로 향후 5년간 450조원 투자를 결정한 지 2주만에 유럽 출장을 떠났다.
장혁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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