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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원장은 “만약 문재인 전 대통령, 박지원 전 원장이 영원히 집권한다고 하면 이 파일을 공개하지 않지만 만약에 다른 대통령이, 다른 국정원장이 와서 공소시효도 넘은 특정인의 자료를 공개했을 때 얼마나 많은 큰 파장이 오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제가 지시 각서를 내려서 ‘메인 서버를 열어보는 것은 원장의 사전 결재를 맡아라’(고 해놨다)”며 “거기에서 추출된 문건은 원장이 맨 먼저 열람한다”고 말했다.
국회 정보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하태경 의원은 지난해 9월 페이스북에서 “‘공개하면 이혼할 사람 많을 거다’, 이 말은 올 2월경 국회 정보위에서 박 원장이 비공개로 한 말”이라며 “비슷한 시기, 조성은 페북에 똑같은 내용이 있다. 박 원장에게 듣지 않았으면 쓰지 못할 내용”이라며 박 전 원장이 조성은씨에게 대외비 정보를 유출했을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하 의원은 당시 “공수처는 박지원 국정원장을 사찰기밀정보 유출 혐의로 즉각 구속수사해야 한다”며 “최근 박 원장은 윤석열 후보에게 당신 약점 가지고 있으니 까불지 말라고 협박했다. 누구든 약점을 쥐고 있으면 언제든지 정치적으로 악용할 수 있는 사람임을 박 원장 스스로 입증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예 공개하는 것이 낫다고 봄.
말로만 듣던 국정원,검찰 보물창고 열리나
한동훈이 국정원까지 먹으면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