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10408105702124
최근 불거진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길원옥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혹사 의혹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윤 의원을 고발했다. 지난주 여명숙 전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이 해당 의혹을 최초 제기했고 윤 의원은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다. 다시 여 전 위원장이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길 할머니의 육성이 담긴 증언을 공개하면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8일 오전 시민단체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법세련)는 윤 의원에 대한 고발장을 대검찰청에 접수했다. 법세련은 윤 의원이 갈비뼈 골절로 고통을 받은 길 할머니에게 무리한 일정을 강행시키고, 노래를 부르게 하는 등 노인학대를 했다는 혐의를 제기했다.
여 위원장은 지난 3일 “길 할머니가 2017년 윤 의원과 유럽에 갔다가 갈비뼈가 부러져 한국에 들어왔다”며 당시 길 할머니의 의료급여내역을 공개했다.
2017년 11월 길 할머니와 당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현 정의기억연대) 윤미향 대표 등은 위안부 문제의 해결을 호소하기 위해 독일을 방문했다. 길 할머니는 약 한 달 동안 독일에서 기자회견, 콘퍼런스, 인권상 시상식 등 각종 활동에 참석했다.
길 할머니는 한달여간의 활동 후 귀국한 다음날인 2017년 12월 8일 서울의 한 의원에서 진료를 받았는데 ‘늑골의 염좌 및 긴장’이 의심된다는 진단이 나왔다. 이틑날 종로구의 한 대형 병원에서 다시 진료를 받은 길 할머니는 ‘4개 또는 그 이상의 늑골을 침범한 다발골절’을 진단받았다.
여 전 위원장은 이를 토대로 "윤 의원은 갈비뼈가 부러진 길 할머니를 데리고 베를린에서 노래를 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윤 의원은 “악의적인 허위사실”이라며 “독일 방문 기간에 갈비뼈 골절을 의심할 만한 증상이나 정황은 없었다"고 반박했다.
그러자 여 전 위원장은 지난 5일 또 다른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길 할머니는 “노래를 해도 좋은 (것이라서) 들어주는 게 아니라 이용을 했다”며 “(내가) 노래를 다른 사람보다 특별하게 해보려고 한다는 그걸 이용해서..결국은 좋은 게 아니야”라고 말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당시 윤 의원이 할머니의 고통을 알고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길 할머니가 독일에 도착했을 당시 한 언론 보도를 보면 "길 할머니는 비행기를 갈아타던 핀란드 헬싱키에서 몸 상태가 나빠져 한국으로 돌아갈 뻔한 위기도 있었다"는 내용 등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당시 할머니의 건강 상태가 나빴다고 했고 골절에 따른 통증이 있었을텐데 어떠한 형태로든 고통을 호소하지 않았겠느냐는 것이다.
최다은 기자 [email protected]
어휴 이제는 ㅂㅅ이라 부르는 것도 차마 못하겠다... ㅂㅅ보다 못한 ㄴ한테 이따위 욕조차 과분하니까
질기긴 하다
난장이 스머프 아줌마 윤희숙도 바로 뺏지 던지는 판에
2021년 기사이기는 합니다
아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그래두 뭐 이정도면 감옥 가야 하는거 아닌가
윤미향씨는 왜 구속수사하지 않나요?
5월 31일에 공판 열렸다던데 다른 소식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