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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피

흑화한이수현
생각해봐도

답 없는데

죽는게 가장 나을꺼 같다

가족이나 친척이나 나 별로 안 좋아하는건

똑같으니 뭐 슬퍼할 사람 없고

친구는 위로해줬지만

나중에 이걸로 놀리고 내 탓이다 하고

힘들면 전화나 문자 하라는 선생님은

3일 넘게 답 없고 인스타는 아까도 했고

어쩌피 고등학교 인생 망하고

나 하나 죽는다고 우리나라가 망하는거도 아니고

몰론 쇼한다고 욕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사실 내가 왜 살아야함?

솔직히 여기서 위로 받는거 고맙고 좋은데

한편으로는 애기할게 여기 말고는 없으니

짜증나고

우울한 글 계속 적어서 미안해 

좀 있다 지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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