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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압도적 지지 바탕 강력한 시정개혁 예고…내부 반발 갈등 조정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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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현
노컷뉴스


<기사일부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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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후보의 당선으로 대구시정의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압도적 지지율을 동력으로 삼아 강력한 개혁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데 내부 반발과 갈등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성공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의 최종 득표율은 78.75%이다.

역대 대구시장 선거 최다 득표률이자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서도 가장 높았다.

홍준표의 압승으로 끝난 대구시장 선거다.

홍 후보는 당선되자마자 강력한 시정 개혁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압도적 지지율을 바탕으로 개혁을 추진하겠다는 각오다.

2일 자신의 선거 사무실에거 가진 당선 기자회견에서 홍 당선인은 "나는 선거 때 별로 빚진 사람이 없다. 선대위 구성도 하지 않았고 그래서 시정 운영하는 데 부채가 있는 곳은 대구 시민들 뿐"이라며 개혁 의지를 다졌다.

또 "조직 개편은 시정이 출범하면 바로 시의회에 조례로 제출해서 조례가 정해지고 나면 바로 조직 개편에 들어가겠다"며 개혁을 위한 신속한 조직 개편 추진 의지도 내비쳤다.

공공기관 개혁도 거듭 약속했다.

홍 당선인은 "공공기관 문제는 누차 언급한 대로 불필요하게 세분화되어 있고 그리고 선거 공신들 자리 만들어주려고 인위적으로 만든 그런 조직으로 보이는 것은 전부 통폐합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임 시장이 추진했던 정책들의 재검토도 공언했다.

홍 당선인은 "전임 시장이 하시던 일은 인수위 뿐만 아니라 시정 인수위에서 한 달 내에 계속 여부와 폐지 여부를 바로 결정을 하도록 하겠다. 예컨대 트랩으로 대구 시내 대중교통을 하겠다는 그 부분은 그건 폐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http://naver.me/xcuVaB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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