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일부내용>
"대구시 공무원 역량 부족···공항 이전 총괄 책임질 사람 교섭 중" "권영진 시장 추진하던 트램 폐기···모노레일로 바꾸겠다"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
오늘 기자분께 말씀드릴 내용은 인수위 관련 내용입니다.
민선 8기 대구광역시장 인수위 구성과 위원 명단을 발표해서 인수위를 7일부터 업무를 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대구시정 인수위는 정책 추진 TF와 시정 개혁 TF, 그리고 군사시설 이전 TF 등 3개 TF를 두고, 또 앞으로는 시정이 인수가 되면 재정 점검단을 별도로 두고 시 예산 전체를 다시 점검할 생각입니다.
시정 개혁, 경제 산업, 교육 문화, 안전 복지, 도시 환경 등 5개 분과로 인수위를 두고 대구 출신 국회의원 9명은··· 9명이 아니라 11명 아닌가? 12명인가? 대구 출신 국회의원 12명을 모두 상임고문단으로 모시고, 교수 자문위원단을 별도로 둬서 대구 시정 정책을 자문받아야 할 것입니다.
인수위원장은 이상길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모시기로 했고 위원은 20명으로 정관계, 학계, 경제계, 문화계, 언론계, 노동계 인사들과 일부 선거캠프 인사들로 참여시켰습니다. 세부 명단과 인적 사항은 별도 자료를 첨부하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질문받겠습니다.
Q 경제부시장이나 정무직 공무원 인선은?
아직 인선 안 해봤죠. 우선 대구시정 인수라는 것은, 시중에서 떠도는 그런 인선을 하지 않을 겁니다. 단지 시정 개혁하는 그 TF과는 인수위 때는 정장수가 맡을 겁니다.
그리고 정책 추진단은 이종헌 보좌관이 맡고. 왜 시정을 인수하고 난 뒤에도 시정 개혁단과 정책 추진단이 필요한가 하면 시정개혁은 적어도 2년 동안은 계속 추진이 돼야 합니다.
그리고 정책 추진은 임기 내내 추진이 돼야 되기 때문에 우리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에, 추진하는 주체를 한곳에 모아야 합니다. 시정의 여러 군데 분산을 시켜서 하면 책임 소재도 불분명하고 정책 추진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시정 개혁단과 정책 추진단이 시정 운영의 양대 축이 될 겁니다. 양대 축이 되고 그리고 공항 이전단도 외부 인사를 지금 교섭 중에 있습니다.
지금 있는 시청의 공무원들만으로는 공항 이전을 하고 신공항을 우리가 만들기가 어렵습니다. 역량이 그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전문가를 교섭할 공항 이전 추진을 총괄 책임질 사람을 교섭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군사 시설 이전 추진단의 TF로 들어온 사람은 시정이 인수가 되더라도 이 TF는 그대로 가져갈 겁니다. 가져가서 대구에 있는 5개 미군 부대뿐만 아니라 군사 시설은 4년 동안 외곽 이전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겁니다.
우리가 군사시설 이전 TF로 추진하는 육군 준장 출신 이분은, 용산 미군기지 이전을 추진할 때 실무단장을 했던 분입니다. 그래서 이런 분을 우리가 찾아서 모실 수 있게 됐다는 것도 대구시에 큰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공항 이전 추진단으로 다시 모실 사람은 아직 정부 현직에 있기 때문에 제가 지금 섣불리 말씀드리지 못하는데 이분도 군 공항 이전만 전담해오던 분입니다.
그래서 공항 이전 추진하는데 국방부와 또 군사시설 이전 추진하는 이분은 한미연합사하고도 협의가 될 수 있는 그런 장성 출신입니다.
그런 것을 기자 여러분들이 좀 잘 알아보시고, 우리가 이분들은 정말 쌍수를 들어서 환영을 해서 대구시 업무 추진하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하는 여건을 마련해 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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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공무원들 능력없음 정확히 아시네
왜냐 홍준표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