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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당선자, 野심장부 탈환… “대장동 의혹 밝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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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신 후보는 민주당 시장 재임 12년을 ‘부패’로 규정하고 적폐 청산을 공언하고 있다. 그는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추진한 대장동·백현동·고등동 개발 사업을 ‘3대 특혜 의혹’으로 규정했다. 또 개방형 직위인 감사관에 검찰이나 감사원 출신을 임명하겠다는 공약도 내놓았다.


신 후보는 “이재명·은수미 전임 시장의 부정부패를 깨끗이 청소하고, 추락한 명예를 되찾아달라는 시민들의 염원이 컸다”며 “비정상적인 시정을 정상으로 돌리고, 성남시민이라는 말을 가장 큰 자랑거리로 여기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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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aver.me/GG4r9Rn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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