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보
홍준표 대구시장 선거 당선인이 1일 대구의 담대한 변화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시정부터 혁신해 역동적인 대구를 만들어가겠다는 구상이다.
홍 당선인은 먼저 “존경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높은 지지율에 대해 “대구의 근본적인 변화와 미래번영을 바라는 의지와 열망이 반영된 결과”라고 받아들였다.
그는 특히 “시민의 뜻을 받들어 시정부터 혁신하고 대구의 담대한 변화를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선거 기간에 내세운 공약 중 하나다. 후보 당시 “대구시를 맡게 되면 제일 먼저 시정을 혁신하고 선심행정은 하지 않겠다. 시청 산하 공공기관은 통폐합해 시민 세금이 한 푼도 낭비되는 일이 없는 대구시를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홍 당선인은 “지난 선거 기간 현장을 찾아 구석구석을 살피고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들었다”면서 “이 모두를 시정에 잘 반영하고 대구시정이 시민의 곁에 있음을 확실히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역동의 대구를 만들고, 50년 미래 번영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혼신을 다하겠다”며 “우리 시민의 선택이 진정 옳았고, 또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정말 잘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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