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이겼다고 보기 어려운 게 귤재앙이 싸질러놓고 간 것도 크지만,
공약 싸움으로 가장 적절하게 표 갈린 곳은 확실히 제주임.
귤재앙이 있을 때부터 국토부와 제주도가 합의해서 2공항 도민 찬반의견 수렴하겠다 하고 투표하니 반대가 높았음.
그런 상황에서 준스톤이랑 국힘 후보자는 2공항 하겠다고 밀어재끼고, 민주당 후보는 안 하겠다 다른 방법 검토하겠다. 그러는데 애초에 민심이 국힘에게 갈 수가 없지..
육지에서 일어나는 민주당 심판론은 애초에 감귤국인 나라에서 적용되지도 않는다 ㅋㅋ
감귤국은
귤재앙이 싸지른 빅똥들이 가장 큰 원인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