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소리 해서 미안한데, 오늘 글 리젠이 빨라 어차피 이 포스팅도 빨리 쓸려 내려갈테니 이 기회에 몇 마디 쓴다.
읽을 사람은 읽겠지.
나는 지금 한국사회는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무너지고 사회민주주의 체제 하에 있다고 판단한다.
좌파의 촛불혁명은 성공했고 尹정권의 수립으로 완성되었다.
NL은 이제 사민주의를 가열차게 작동시켜 군자산의 약속을 완수하려 할 것이다.
이렇게 얘기해서 미안한데, 청꿈이들이 NL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을지 의문이다.
그들은 PD의 변태인 강남좌파와는 달라.
성품도 좋고 인간적으로 매력적이지.
일부 권력을 맛보고 일탈을 보인 자도 있지만 대부분 청렴하고 도덕성까지 갖추었다.
차기 총선이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총선은 이념전쟁이야.
총선이 진영대립처럼 보이는 것은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의 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
지난 415총선때 황교안 지도부는 文정권의 중간평가에만 집착하여
이념을 버리고 文의 좌파정책을 따라한 바람에 이념전쟁에서 패배하여 미통당이 참패했던 것이다.
이제부턴 보수진영으로 침투한 尹정권을 극복해야만 한다.
다음 당권경쟁에서, 그리고 차기총선에서 제아무리 2030에 공감해주고 매력적인 자라 하더라도
NL이나 尹의 끄나풀은 철저하게 배척해야 한다!
그리고,... 이제부턴 준표형의 확장성도 도모해야 할 때라고 본다.
2030이든, 4050이든 여성유권자를 배척하지 마라.
일반적으로 정치에서 여성층의 충성심이 남자들보다 더 강하다.
지지후보를 한번 정했으면 잘 바꾸지 않는다는 뜻이야.
어차피 더이상 꼴페미 정책이 득세할 일도 없다.
준석이 같은 애들 좀 그만 빨아대고 쓸데없이 여성비하 같은 거 하지 말자.
어, 진짜 비슷한 생각 가진 사람 있네. 공수처통과와 함께 자유한국은 없어지고 사회주의로 이행했다고 말하고 다녔는데. 그리고 현 정권이 탄생하는 것은 조국사태 때부터 절대 안된다고 했는데.
반가워..
d^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