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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노조 쉴드치는 역겨운 좌파언론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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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해맞이 연예인
"현대자동차가 1998년에 정리해고를 했다. 회사가 진짜 어렵다고 해서 노동자들이 명예퇴직을 받았다. 그런데 재정위기라던 현대차가 곧바로 천문학적인 돈을 써 기아차를 인수했다. 노동자들 보기에 회사가 사기 친 것이었다. 현대차 정리해고 이후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보면 퇴직자들이 굉장히 오랜 기간 일자리를 못 찾고 건설 일용직으로 일한다. 원래는 실업자들이 실업급여를 받는 기간에 고용보험 혜택을 잘 받으면서 전에 일했던 것과 같은 수준의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그게 안 된다.


그때 명예퇴직을 받아들인 사람들이 후배들 보고 '너희들 기업에 위기가 오면 반드시 명예퇴직 받고 회사 살리라'고 하겠나. 아니다. 반대다. '너희는 때려죽인다고 해도 공장에 남아라'고 한다. 노동자 개개인은 바뀌어도 노동자 집단은 그대로다. 게임 상대가 사라지지 않는다. 이전 사례를 보고 학습하고 경험하고 판단한다. 그런데 한국 정부나 기업은 너무 근시안적으로 단기 처방만 생각한다."(7월 14일 프레시안 인터뷰 中) 

-> 그 트라우마가 자식뻘의 자리까지 빼앗는 걸 정당화할 순 없음 


현재 대기업 정규직 노조도 나름의 사회적 역할을 하려 노력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현대차 전주공장 등에서는 정규직 노조가 비정규직을 대상으로 물적, 인적 지원을 쏟아 부어 비정규직 노조를 설립하는데 상당한 역할을 하기도 했다. 현대중공업 정규직 노조는 노조 규약 변경을 통해, 하청 노동자를 정규직 노조에 가입하도록 하기도 했다. 이랜드 정규직 노동자들은 비정규직 대량 해고에 맞서 500일 넘게 파업을 했다. '임금 나누기' 움직임도 있다.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대병원분회는 예전부터 임금인상률 차등 정책으로 정규직, 비정규직간 임금 격차를 줄여 왔다. 산별노조인 금속노조, 보건의료노조도 마찬가지다. 

-> 현차는 울산공장하고 아산공장이 노답인데 여긴 아닥하는 거보소 ㅋㅋㅋ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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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티스
    2022.05.17

    5년 안에 프레시안이랑 정의당 없어지는 거 보는 게 내 소원

  • 딸
    2022.05.17

    대접해주면 주인인줄 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