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중학교때 영어쌤 젊은 여자쌤이었는데
성격 존나 털털했음
한번은 내가 수업중에 등가려워서 샤프갖고 긁다가 시원해서 나도 모르게 핡..... 하..핡.... 이런소리 냄....
그랬더니 쌤이 나한테 와가꼬는
"등이 그렇게 간지러워?? 긁어줄테니까 이상한 소리 좀 내지마" 하시면서 대뜸 내 등을 벅벅 긁어주심
ㅋㅋㅋㅋㅋ 순간 등에 여드름 팍 터지면서 쌤 손톱에 피묻음
쌤 왈.... " 으아아악~!!! 내 네일아트~~!!!!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일있고나서
애들이 자꾸 나보고 등에다가 생리대 차고 다니래...
그것도 오버나이트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등드름 터지면 레알 짜릿함. 뭔가 아드레날린이 솟구침
ㅋㅋㅋㅋ